부산의 티머니(T-money)! 바다 곁 결제 체험을 위해 티머니(T-money) 카드를 들고 부산을 다녀왔습니다. 티모터(T-motter) 10명이 함께 KTX를 타고 부산으로 이동하였는데 KTX, 부산 두가지 모두 처음이었던 저로서는 순간 순간이 상당히 설렜습니다. 앞으로 4일간의 포스팅으로 부산에 다녀온 이야기를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단시간에 부산의 이곳저곳을 많이 돌아다니고 온 흔적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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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경험하는 KTX, 서울역에서의 출발!  

평소에 KTX를 이용할 만한 일 혹은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서울에서 부산까지 KTX를 통해 이동하는 시간이 상당히 짧다는 것을 항상 말로만 들어왔습니다. 그러던 중 이번에 티모터 활동을 통해서 부산을 내려가게 되었고 그 이동수단으로 KTX를 이용하였습니다. 

서울역은 자주 오가고 지나치던 곳이지만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KTX를 타기 위한 목적으로 방문한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금요일 오후 시간이었지만 여느때와 다름없이 서울역은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KTX 탑승시간이 되었고 꽤나 긴 에스컬레이터를 내려가니 오른편으로 티모터 10명이 타고갈 KTX가 대기중이었습니다.

서울에서 부산에 이르는 긴 거리를 이동하는 만큼 그 사이의 시간을 위해서 준비했던 핫 아이템입니다. 갤럭시탭7.7, 갤럭시S2, 음료수 한 캔, 그리고 든든한 인터넷의 지원군 EGG까지 꼼꼼히 준비해갔습니다.



'마모나쿠 대전에키니 도차크이타시마스' 대전역에 도착했는데 밑에는 충북 보은에 위치한 속리산·문장대여서 찍어봤습니다. 청주가 집이다보니 아버지랑 종종 속리산의 정상 문장대에 등산을 가곤 했었는데 그 때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KTX는 생각보다 빠르게 동대구역을 거쳐 울산역에 이르렀습니다. 울산역에서 KTX 창문 밖으로 보였던 'Ulsan for you'라는 문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생각보다 빠른 KTX, 부산역 도착!  

KTX가 빠르다고는 들었지만 서울에서 부산을 이렇게 쉽게 오갈 수 있다는게 그저 놀라웠습니다. 또한 두시간여 넘게 역방향으로 앉아서 왔는데 듣던 것과는 다르게 역방향도 별 느낌없이 괜찮았습니다. 

KTX 부산역을 나와서 찍은 부산역 표시입니다. 부산역 앞 넓은 광장을 이용해서 한쪽으로는 방송촬영과 한쪽으로는 기타 행사가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서울에서 쓰던 아이유 티머니, 부산에서도!  

서울역과 마찬가지로 부산역도 KTX를 위한 역사와 지하철을 이용하기 위한 역사가 나뉘어져 있습니다. 어느정도의 거리를 걸어서 만난 부산역 지하철 입구옆에 세워져있던 부산역 표시입니다. 

부산에서도 티머니 카드의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상당히 불편했던 점은 티머니 잔액 충전을 위해 역사 안에 위치한 충전기기를 찾았을 때 'T-머니 보충불가'라는 문구와 함께 충전기 불가능했습니다. 그래서 충전을 하려면 GS25 편의점을 찾아야 했습니다.
서울에서 부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서울에서 사용하던 티머니를 자연스럽게 이용하려면 아무래도 충전기기의 배치가 필요해보였습니다.


티모터 활동을 할 때면 항상 아이유 티머니 팝카드와 동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아이유 팝카드와 함께 부산을 누볐습니다. 부산에서도 지하철과 버스에서 티머니 카드의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연스레 카드 리더기쪽으로 아이유 티머니 팝카드를 가져다 댔습니다.

부산도 서울의 지하철 시스템과 별반 다를바 없었습니다. 그러나 얼마전 서울 지하철 기본요금이 1,050원으로 올라서 부담스럽다고 했는데 부산에서는 서울보다 더 비싼 1,100원이라는 점이 놀라웠습니다. 더군다나 실제로 이용해보니 그다지 멀지 않다고 느꼈던 거리 이동으로 인한 추가요금이 또 상당했습니다.

'부산역'임을 알리는 표시인데 초등학교 시절 게임을 할 때 자주 사용하던 한자가 눈에 띄어서 흠칫했었습니다. 바로  站 [ 역마을 참,우두커니 설 참 ]이라는 한자입니다. 얼핏 보면 한글의 팜과 닮아서 게임상에서 자주 등장하던 한자였습니다. 



부산을 누볐던 티모터 'Check In'의 일부!  

부산 티머니 체험은 1박 2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동경로를 표현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1일차 : 부산역 → 장전 →  부산대 →  동래 →  연산 →  수영 →  센텀시티 →  대변리(마을이름)
- 2일차 : 대변리(마을이름) →  서면  →  경성대,부경대 →  서면 →  부산역

부산가톨릭대학교가 위치한 장전역에 제일 먼저 찾아갔습니다. 장전역에는 부산가톨릭대학교라고 적혀있어서 기대했지만 대학교가 위치한 곳인지 긴가민가할 정도였습니다.


티모터 10인이 적절히 나뉘어져 팀을 꾸려 부산을 누볐는데 그 중 저와 함께 팀을 이뤘던 팀원 중 한명의 모습입니다. 장전역에서의 체크인을 완료하였습니다.

다소 실망스러웠던 비쥬얼인 장전역을 뒤로하고 바로 옆에 위치한 부산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 다시 지하철을 이용했습니다. 얼핏 이 노선도를 보면 서울의 3호선 색과 비슷해서 '수서'와 '대화'를 찾게 됩니다.

부산대역 주변 상권은 역시 부산대 앞이구나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었습니다. 얼핏 현장에서 느낀바로는 서울의 명동과 같은 곳이 부산대역이 아닌가 생각될 정도였습니다.

아무래도 더운 날씨여서 음료를 한잔씩 마시기 위해서 티머니 카드 한장으로 해결 가능한 GS25를 찾았습니다. 역시나 부산에서만 볼 수 있는 말로만 듣던 '부산우유'를 볼 수 있었습니다.

저희 팀은 세명이 한 팀이었기 때문에 뒤로 얼핏 보이는 데자와, 핫식스 그리고 비타민 워터를 구입하였습니다. 이 역시 결제는 서울에서부터 가져온 아이유 티머니 팝카드가 책임졌습니다.

서울 대학가 앞에서 종종 볼 수 있는 대각선으로 그려진 횡단보도를 부산대 앞에서도 볼 수 있었습니다. 사각형 방향으로는 짧은 거리이고 사람은 많기 때문에 이러한 대각선 횡단보도가 꽤나 효과적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길을 따라 어느정도 걷다보니 부대앞삼거리라는 곳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 멀리 부산대의 모습 또한 볼 수 있었습니다.

부산대학교 정문을 보고 제일먼저 떠오른 것은 바로 '서울 홍익대 정문의 느낌이다.'였습니다. 정문을 기준으로 앞으로 길이 놓여져있고 정면으로 보이는 건물들도 비슷하다는 생각에 그러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부산대 학생으로 추정되는 어느 한 여성분에게 부산대학교 정문에서 사진 촬영을 부탁드렸습니다. 1박2일 동안 한 팀이라는 이름으로 더운데도 열심히 뛰고 걷고 길을 헤맸던 3인의 모습입니다.


노란색이 특징인 동래역의 모습입니다. 계속 서울과 비교하면서 그 느낌을 받는데 동래역에서는 서울 강변역의 느낌이 물씬 풍겼습니다. 동래역은 주로 술집이 많이 밀집한 곳으로 금요일 저녁으로 접어들고 있던 시간이어서 역 앞은 저녁 약속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역 아랫부분으로 워킹,조깅,자전거 운동을 할 공간도 마련되어있던 동래역의 모습입니다. 꽤나 여분의 공간을 잘 활용하고 있었습니다.


'교통카드보충기'라는 이름이 어색하지 않으십니까? 같은 기능을 하는 기계를 두고 서울에서는 '교통카드충전기' 부산에서는 '교통카드보충기'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항상 충전기라는 이름을 듣고봐서 그런지 보충기라는 단어는 다소 어색했습니다.

지하철역 안에서만 보면 이곳이 서울인지 부산인지 알 수 없습니다. 이 사진만 본다면 서울 지하철 3호선 역중 한곳이라고 해도 믿을 것 같습니다.

동래역에서 잠시 기다리니 1호선 하행선 종착역인 신평행 열차가 들어왔습니다. 

동래역에서 1호선을 이용해 연산역으로 이동하였고 3호선을 이용하기 위해 환승을 하였습니다. 

3호선을 이용하면서 잠시 노선도를 살펴보다 꽤나 괜찮은 역의 이름을 발견하였습니다. 바로 '미남역'이라는 곳이었습니다. 상상하던 그 美男은 아니지만 왠지 모르게 저 역에는 미남이 많이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3호선을 이용해서 수영역에 도착하였고 수영역에서 2호선으로 다시한번 환승을 하였습니다. 서울의 2호선이 녹색라인인데 부산의 2호선 또한 녹색라인이라 2호선이라고 부르는 것이 어색하지 않았습니다.

2호선 지하철을 이용하여 티모터 10인이 숙소로 이동하기 위한 집결장소였던 센텀시티에 도착하였습니다.

화려한 조명의 건물이 센텀시티 밖으로 보이길래 반짝이는 무언가를 카메라로 당겨서 찍어보았습니다.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언론에서 자주 접하던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곳이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릴 때 적어도 이곳은 어렵지 않게 찾아올 수 있겠다라는 작은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바다가 보이던 펜션에서의 티모터!  

센텀시티에서 펜션이 위치한 대변리라는 곳으로 이동해서 펜션 앞 조용한 길가에서 잠시 휴식을 취했습니다. 볼록거울이 있으면 그냥 지나치면 안된다는 말과 함께 하루 동안 정신없이 돌아다녔던 팀원들의 모습을 볼록거울로 바라보았습니다.

펜션 앞에 있던 바다를 바라보는 티모터의 모습입니다. 별것 아닌 조명이 바다에 비치면서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펜션을 위로 올려다본 모습입니다. 정면으로 보이는 창들이 바다로 향해있어서 방에서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구조였습니다.


펜션 테라스에서 바라본 바다, 항구의 밤, 새벽, 아침의 모습입니다. 바다가 보이지만 항구가 앞에 위치해 있었기에 파도소리는 들을 수 없었지만 물씬 풍기던 바다냄새는 기분을 상쾌하게 해주었습니다.




부산을 누볐던 티모터 'Check In'의 일부!  

1박2일 여정 중에서 둘째날은 서울행 KTX 탑승시간으로 인해서 제한된 시간을 잘 활용해야 했습니다. 펜션이 위치해있던 대변리에서 서면역으로 이동하였고 이곳에서 티모터들은 각 팀원들과 함께 찢어졌습니다.

티머니로 부산의 버스도 이용이 가능해서 버스를 타고갈까 생각도 했지만 잘 모르는 곳에서의 확실한 이동수단인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이 낫다는 판단으로 다시금 지하철을 찾았습니다.

서면역에서 2호선을 이용해 경성대,부경대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둘째날은 종강으로 인한 방학기관과 더불어 토요일이었기에 부경대의 많은 대학생들을 만나볼 수는 없었습니다.

부경대주변을 무작정 걷다보니 '대천초등학교'를 지나치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는 아직 방학을 하지 않았지만 토요일이라 아이들의 북적임은 볼 수 없었습니다.

부경대,대전초를 지나 그 옆으로 위치해있는 UN기념공원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 공원은 한국전쟁에 참여한 유엔군 전사자가 안장된 곳으로, 유엔에서 지정한 세계 유일의 성지라고 합니다. 공원으로 워낙 잘 조성이 되어있어서 가족단위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경성대는 부경대와 완전히 반대쪽에 위치해있어서 아쉽게도 직접 찾아가보지 못했습니다. 



다시 찾은 부산역 그리고 서울로!  

경성대,부경대역에서 다시 서면역으로 집결하여 서울행 KTX 탑승을 위해 부산역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전날 부산역의 모습과는 다르게 부산역 광장에 분수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더운 여름에 저러한 분수에 들어가서 놀아도 괜찮다는 시선을 받는 아이들이 즐거운 물장난을 하고 있었습니다.

티모터들은 오고가는 표 모두 사전에 발권을 마친 상태여서 이처럼 줄을 서서 기다리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혹시나 KTX를 타게 된다면 이와 같은 번거로움을 예방하는 차원에서라도 예매 및 발권을 필히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열차 출발 15분전에 타는 곳을 확인하고 입장하라는 말이 출력되고 있었습니다. 플랫폼 번호를 따라 KTX를 타기위해 이동하였습니다.



아쉬움, 다소 빨리 재회한 KTX!  

부산역에서 서울행 KTX를 타기 위해서 발권한 자리가 위치한 칸을 찾아 이동하였습니다. 하루 만에 다시 만난 KTX가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1박 2일간 부산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닌 것 같다는 느낌이었는데 다시 되돌아보면 해운대와 같은 명소들을 가보지 못했다는 점에서 다음번을 반드시 기약하게 됩니다.
티모터 활동을 통해서 방문하게된 부산에서 전국호환이 되는 티머니 카드 한장으로 지하철, 편의점, 던킨도너츠, 파리바게뜨, 파스쿠찌 모두를 이용할 수 있었다 것이 상당히 유용했는데 그 자세한 이야기는 앞으로 진행될 포스팅에서 자세히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CANTATA에 의해 창작되거나 옮겨진 "[티모터1기 "놀고 찍고 맛보고 즐기기" - 부산 티머니(T-money) 결제 체험] 부산 티머니(T-money) 결제 체험을 위해 바다 곁을 찾은 티모터!(T-motter)" 은(는) 본 블로그의 필자(CANTATA)의 허락에 의해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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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즐겁게 보내셨군요.
    잘보고 갑니다.
  2. 글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휴일되세요.
  3. 부산안가본지도 오래된거 같애요..ㅎㅎ
    저도 가보고 싶은~
    행복한 하루 되세요^^
  4. 티머니가 여러군데에서 편한 결제수단이 되는군요~
    부산은 아주 예전에 잠깐 다녀온 적이 있는데 지금 사진으로 보니
    정말 서울과 비슷한 것 같아요~
    그만큼 많이 발전한 듯~
    잘 보고 갑니다~~
  5. 좋은시간이 되셨을거 같네염, 얼마전에 사용중은 휴대폰에 nfc 유심카드로 교체이후에 티머니를 충전해서 시내버스에서 결제요금으로 사용해본다고는 했는데 막상 사용하지 못하고 있담니다.
  6. 캬.......
    완전 함께 여행한 기분인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에바악 ㅎㅎㅎㅎㅎㅎㅎㅎ
  7. 주말 저녁 편안히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늦게나마 인사만 드리고 가네요~ ㅎㅎ
  8. 포스팅 잘봤어요~
  9. 우리아이들도 T머니 사용한답니다. 멤버가 늘었네요./../
  10. 좀 짱이신듯...
    잘보고가요^^
  11. 티머니로 구매도 된다는걸 얼마전에야 알았어요.
    아이들은 이미 알고있는걸 말이죠.^^
  12. 고향에 내려갔다가 교통카드가 안먹어서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전국적으로 서비스하니 참 좋은듯 합니다.
    잘 봤습니다~
  13. 예전에는 지역마다 교통카드가 호환되지 않아
    무척 불편하였는데 지금은 거의 모든 도시에서
    한 장의 카드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더라고요! ㅎㅎ
  14. 부산에 한 번 가보고 싶네요 ..
    한 번도 안가봐서 ㅠ_ㅠ
  15. 사진의 대각선 본능이 인상적이시네요ㅋㅋ
  16. 사진을 전부... 기울여서 찍어서 보는게 엄청 불편하지만...

    잘 보고 갑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