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매탄동 원룸 전세 자취방 이사, 황당한 원룸 전세 이중계약 경험!
수원 매탄동에 원룸 전세를 계약하고 서울에서 수원으로 이사했던 지난 경험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처음에 계약했던 원룸은 TV 솔로몬의 선택에서나 볼 수 있었던 원룸 전세 '이중 계약'건으로 계약 취소를 하고 계약금의 배로 위약금을 받은 뒤 다른 주인 소유의 원룸을 다시 계약하였습니다. 잔금을 다 입금하고 이사 전날 찾아갔던 방에는 이미 누군가 월세로 거주하고 있었으며 서로가 황당하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생각보다 수월했던 이사 준비 그리고 과정!  

본가는 충청북도이지만 서울에서 학교를 다니느라 오랫동안 서울에 위치한 기숙사에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익숙해질 시기가 되니 수원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원룸 이사를 할 때는 짐을 옮기기 편하도록 박스에 대부분의 짐을 담아 포장하는 것이 이사하는 과정을 간소화 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제가 이용했던 주된 박스는 위 사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라면 박스'입니다. 라면 박스가 크기도 적당하며 가득 채웠을 때도 충분히 들 수 있을 만큼의 적당한 크기입니다.

침대 매트리스 커버, 이불, 베개 등 침구류는 '이불보'라고 불리는 큰 천에 감싸서 이사하는 것이 청결하면서도 큰 부피를 한번에 옮길 수 있는 유용한 방법입니다.

몇가지 자잘한 짐을 제외하고는 모두 박스와 플라스틱 통에 담아서 이사를 하였습니다. 박스 갯수가 생각보다 많이 나왔지만 크기가 크지도 작지도 않아서 옮기기 편했던 것이 특징입니다.



원룸 전세 이중계약 그리고 재계약의 별난 경험!  

수원 영통구 매탄동에 부동산을 끼고 원룸 전세 계약을 했던 과정에 대해서 설명해드리려 합니다.

1. 부동산을 끼고 원룸 전세 매물 돌아보고 마음의 결정을 한 후 등기부와 건축물대장을 살펴보고 이상이 없다고 판단되면 가계약서를 작성합니다.
2. 가계약서 작성시 계약금 50만원 정도 건물 소유주에게 입금합니다. 가계약서 작성시에는 건물 주인을 만나지는 못하고 계약금을 제외한 전세금 잔금을 입금할 때 신분확인차 만납니다.
3. 이사 날짜를 정해서 건물 주인과 이사 당일 혹은 전에 시간을 내어 만나 계약서 작성 완료와 함께 잔금을 치룹니다. 


필자가 행했던 첫번째 원룸 전세 과정에 대한 설명이며, 두번째 재계약 원룸 또한 이러한 과정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중계약이 발생했던 사실을 본 포스팅 도입부에서 말씀드렸었는데, 바로 위 전세 계약 과정의 2번과 3번 과정 사이에서 이중계약이 발생하였습니다. 필자가 먼저 A라는 부동산을 통해 계약금을 넣고 계약한 원룸을 B라는 부동산에서 타인과 월세로 이중계약한 것입니다.

이사 전날에 잔금을 치루러 건물 주인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하였음에도 주인은 이중계약이 되었다는 사실조차 제대로 알고 있지 못했습니다. 이 부분이 너무나 황당했던 부분입니다.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는 이유는 대부분의 원룸은 건물 주인이 직접 관리하지 않고 용역을 통한 관리 대행을 맡기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이러한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중계약이 발생했다는 사실을 인지한 후에는 바로 부동산 중계사와 연락하여 빠른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잔금을 치루고 찾아간 원룸에 누군가 살고 있다는 사실을 보니 상당히 황당하고 멍해졌었지만 전세금이 한두푼이 아니기 때문에 침착해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가장 우선인 것이 전세금 전부를 돌려받는 부분이며, 계약금은 위약금 항목으로 계약금의 2배로 돌려받게 됩니다.

위약금, 전세금을 모두 받은 후 그 전의 원룸 전세 계약은 잊고 다른 원룸 전세를 바로 둘러봤습니다. 워낙 방을 구하는 시기가 대학생들이 방을 구하거나 입사를 앞두고 방을 구하는 사람들이 많은 시즌이었기 때문에 서두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운이 좋게 바로 괜찮다고 생각되는 방을 다시 계약할 수 있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다시금 계약한 원룸은 아무 문제 없이 이사를 하였고, 전입신고 및 확정일자까지 일사천리로 끝냈습니다.

이번 원룸 전세 계약을 하면서 '이중계약'이라는 황당한 경험을 했었는데 이러한 일을 조금이나마 예방하고 잘 처리하기 위해서는 이사 전에 최소한 계약한 방이 제대로 비워져 있는 상태인지 확인하고, 건물 관리자 혹은 소유자를 통해 이중계약이 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미리 확인해보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침대, 책상 없는 원룸 이사에는 콜벤 이사를 추천!  

기숙사에서 이사를 했기 때문에 침대, 책상이 없는 짐이었습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짐들이 이사 과정에서 옮긴 짐의 전부입니다. 이처럼 침대나 책상이 없는 경우 콜벤 이사를 추천해드립니다.


이사를 하기 전에 이사 견적을 내고 어떠한 것이 더욱 비용 효율적인지 따져볼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포장 이사 혹은 용달 차량을 이용하면 서울 기준 수원까지 10만원 이상의 비용이 들며, 필자가 이용한 콜벤을 기준으로 보면 6만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콜벤의 경우에도 이사짐의 상하차는 기사분께서 알아서 해주시기 때문에 엘리베이터가 있는 곳이라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린톤이 밝은 느낌을 안겨주는 새로운 보금자리!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한 당일의 방 모습입니다. 아직도 정리해야할 부분이 많이 남아 있지만 일단 기본적인 형태는 만들어 두었습니다. 의자도 없어서 한동안은 컴퓨터도 제대로 하지 못했었는데 얼마전에 의자 또한 그린 색상으로 깔맞춤하여 구입했습니다.

가장 눈에 거슬리는 부분은 아무래도 선정리 부분인 것 같습니다. 조만간 케이블 타이와 같은 것으로 정리할 예정입니다. 추후에 깔끔한 책상 아래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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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 깔끔한 곳으로 이사하셨군요. 그래도 큰 피해를 입지 않아 다행입니다. 앞으로 이런일이 생기면 더 빠르게 대처하실 수 있을 듯 하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2. 더 좋은 곳으로 이사하신거 같네요 ^^
    축하드립니다.이중계약으로 고생하셨네요..
  3. 이사하신 곳이 아주 화사하고 좋은데요~ ^^
    잘 보고 갑니다.
  4. 화사하니 좋은걸요^^
    너무 잘 보고 갑니닷!
  5. 이중계약 정말 조심해야 겠네요!!
    잘 알아 갑니다. 행복한 한 주 되세요!!
  6. 힘든 경험 하셨네요.. 그래도 더 멋진 방 구하셨으리라 믿습니다^^
  7. 이중계약에 대해 도움이 되겠네요.
    근데 컴퓨터가 왜이리 많으세요??? ㅎㅎㅎ
  8. 와 생각만 해도 짜증나셨을 것 같은걸요? ㄷㄷㄷ
    한 두 푼도 아니고...
    이사 전 날 찾아갔는데, 이중 계약으로 못들어갈 상황이라는 걸 알면..
    엄청나게 짜증나고 암담했을 것 같아요..

    원래 살 던 곳에서는 나와야 하는 상황이었을테고...
    방 못구하면 갈 곳이 없어지는 상황이었을테니 -_-

    어이가 없네요!

    그래도 방 잘 구해서 들어가셨다고 하니
    정말 다행입니다. ^^

    (그나저나 내일 수원에 갈 예정인데, ........ 하하;;;)
  9. 와 매탄동에 이렇게 좋은 원룸도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