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펜션 추천]갤러리펜션 시선, 첫 남해 여행과 함께 했던 갤러리펜션 시선 후기!
남해펜션 갤러리펜션 시선 후기를 전해드리려 합니다. 처음으로 찾았던 남해 여행인데 그 추억과 함께 알록달록한 컬러가 주는 예쁜 디자인과 편안함을 주었던 갤러리펜션 시선의 느낌을 사진으로 기록해보았습니다. 서울에서 남해까지의 여행 계획을 세우고 실천에 옮기기까지는 꽤나 많은 고민과 계획이 필요했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여행이 그렇듯이 이번 여행도 결국 첫발을 디딤과 동시에 걱정과 고민은 사르르 녹아버렸습니다. 차를 너무 오래 타는 것이 아닌지, 오고 가는데 힘든 것은 아닌지 지레 걱정을 하기보다는 먼저 여행의 출발을 위한 첫발을 디뎌야 하는 것이 여행인 것 같습니다.







대중교통 이동은 아쉬운 곳 남해, 렌트카 이용!  

서울에서 남해로 버스를 통해 이동하면 1인당 약 25,000원의 비용이 듭니다. 소요 시간은 4시간 30분 정도이며, 제대로된 남해의 여행 첫날을 즐기기 위해서는 아침 일찍 서울에서 오전 7시차 혹은 오전 8시차를 탑승해야 남해에 11시 30분 혹은 12시 30분 즈음 도착할 수 있습니다. 

남해의 경우 대중교통 이용시에 배차 간격이 1시간인 것이 보통이며, 배차 간격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여행객으로서 매우 불편합니다. 그러나 남해 여행은 교통 불편을 넘는 매력이 있기 때문에 찾아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필자의 경우 이용이 불편한 대중교통 보다는 렌트카 이용을 선택하였습니다. 뉴모닝 24시간 기준으로 6만원에서 6만5천원 정도의 비용이 들지만 남해에서 그 가치는 충분히 발휘됩니다.




갤러리펜션 시선에 가기 전, 남해를 둘러보는 여행!  

남해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렌트카 업체에서 뉴모닝을 렌트해서 제일 먼저 찾아갔던 곳은 바로 원예예술촌과 독일마을입니다. 본래 독일마을을 목적지로 찾아갔는데 원예예술촌과 동일한 위치에 붙어 있어서 함께 구경하였습니다. 
건물의 외관을 둘러보는 독일마을과는 다르게 원예예술촌의 경우 별도로 만들어진 공원에 입장해서 구경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입장료가 있습니다. 식물이 겨울이라 많이 없는 관계로 동계 20% 할인이 적용되는데 일반 어른 1인당 4,000원입니다. 물론 비싼 가격일 수 있겠으나 어렵사리 찾아온 남해이기 때문에 추억 하나하나 다 담아가기엔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원예예술촌에 가서 먹어볼 것을 추천해드리자면 '유자아이스크림'이 있습니다. 다소 비싼 가격일 수 있는데 남해의 특산품인 유자로 만든 아이스크림이라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꽤나 새콤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원예예술촌 안에는 다양한 외국풍의 주택들이 많이 있는데 그 중에서 연예인 박원숙이 운영하는 박원숙의 커피&스토리도 위치해 있었습니다. 원예예술촌이 동계에는 비수기인 탓인지 휴업중인 상태였습니다.



오랜만에 공개하는 필자의 모습입니다. 회사 입사 전 마지막 여행이라 신나있는 모습이 보이시나요. 나무 프레임으로 주욱 길게 늘어서 있던 포인트가 장관이었습니다.


원예예술촌을 둘러본 사진을 마무리하면서, 겨울의 원예예술촌은 역시나 정말 비수기라는 말이 맞습니다. 푸른색 식물과 형형색색 꽃들로 가득해야하는 공원 내부가 너무나 황량한 누런 빛깔을 내고 있었기 때문에 다소 아쉬웠습니다. 혹여나 남해 여행을 계획중이신 분들이라면 원예예술촌은 벚꽃이 피는 시기에 찾아가시면 장관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원예예술촌을 둘러보고 바로 옆에 위치한 독일마을을 보러 갔는데 건물의 형태만 조금 신기했고 특별한 볼거리는 없어서 바로 '해오름 예술촌'으로 이동하였습니다. '해오름 예술촌' 또한 건물 안에 입장할 때는 입장료가 필요합니다. 성인 기준 1인당 2,000원이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해오름 예술촌 외부에 위치해있던 닭, 돌상 등 구경을 하고 해오름 예술촌 내부로 입장료를 내고 들어갔습니다.





해오름 예술촌에는 각종 그림, 공예품, 골동품 등 우리 삶의 애환이 담긴 형태의 물건들이 많이 보존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추억을 곱씹어볼 수 있도록 어르신들과 함께 들른다면 꽤나 볼거리가 많은 곳일 것입니다.


해오름 예술촌 주차장에서 바라본 남해 바다 모습입니다. 저 멀리 동떨어져 있는 섬의 모습도 보입니다. 남해에서 렌트카를 이용해 이동하면서 바다쪽으로 보이는 장관을 보는 것도 참 좋았습니다. 다양한 섬과 바위들이 위치해 있는데 장관이었습니다.

남해에 도착해서 원예예술촌, 독일마을, 해오름 예술촌을 둘러보니 시간이 꽤나 늦어졌습니다. 이 사진을 찍을 때 기준 시간이 오후 5시였습니다. 워낙에 서울에서 남해로의 이동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첫날의 일정을 소화하기에 매우 촉박합니다. 그래서 더욱이 렌트카 이용을 추천해드립니다.
남해 여행 루트를 세웠던 대로 움직이면서 첫째날 최종적으로 들릴 곳은 '상주은모래비치'였습니다. 차로 한 20분정도 이동하면 도착하는 거리였습니다.


'상주은모래비치'라는 이름에 맞게 제가 만져봤던 모래중에서 가장 고운 모래가 위치한 곳입니다. 비수기에 찾아간 곳이라 런닝하고 계시는 한분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없어서 겨울 바다를 바라보기에 참으로 좋았습니다. 
상주은모래비치 저쪽 산 뒤로 넘어가는 해가 알려주듯 어둠이 다가오고 있었기 때문에 상주은모래비치 근처 할인마트에 가서 장을 보고 렌트카를 이용 미리 예약해두었던 '갤러리펜션 시선'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남해 펜션 강력 추천, 남해 갤러리펜션 시선!  

상주은모래비치에서 갤러리펜션 시선까지 이동하는 사이에 시골이다보니 금방 어둠이 짙어졌습니다. 네비게이션이 안내하는 길을 따라 천천히 이동하면 초행길임에도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네비게이션의 안내를 따라 이동하다보면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갤러리펜션 시선' 표지판을 볼 수 있습니다. 


갤러리펜션 시선 입구에 들어서기 전에 우체통이 너무 귀여워서 촬영하였습니다. 그 밑으로는 이번에 새로 바뀐 도로명 주소가 선명합니다. '빛담촌길 29-6'으로 기억하셔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갤러리펜션 시선 입구부터 적혀있는 CESCO 표지는 숙박업소 이용간 위생에 민감한 제게 안심을 가져다 줬습니다.

'gallery pension CISUN' 펜션 이름과 로고가 참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그 느낌 그대로 펜션 건물의 디자인도 세련된 형태를 띄고 있어 마음에 들었습니다.




갤러리펜션 시선에는 ROMANCE, NOSTALGIA, HEALING, ARDOR, FREEDOM 총 다섯개의 방이 존재합니다. 방마다 디자인 색상이 다른데 필자의 경우 붉은 빛이 이쁜 ARDOR를 예약하였습니다. 방 사진은 아래에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방으로 걸어가는 밑에 깔려있는 나무 길이 알록달록 이쁩니다. 그리고 옆으로 켜져있는 등은 침대 머리위 무드등과 같은 은은한 느낌을 줍니다.



다섯개의 방들은 이렇게 나란히 차곡차곡 늘어서 있는 형태입니다. 방과 방 사이는 건물 자체가 붙어있지 않고 떨어져 있는 각개 건물이기 때문에 특별히 방음과 같은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쁜 디자인과 편안함에 매료된 방 : Ardor  

제가 이번 남해 여행에서 묶은 방은 갤러리펜션 시선 Ardor 방이었습니다. 입사 전 여유로운 시기에 할 수 있는 마지막 여행이었기 때문에 여자친구와 이쁜 방에서 지내고 싶어 선택한 곳이었습니다.

아래에서 핑크 빛으로 이쁜 방 사진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핑크빛 인테리어와 데코 등이 너무나 이쁜 Ardor 방의 모습입니다. 크기도 생각보다 널찍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냉장고에는 기본적으로 작은 삼다수 생수 두 병이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나머지 공간은 상주은모래비치 근처 할인마트에서 장을 봐온 음료와 술 등으로 가득채웠습니다.



가스레인지가 아닌 인덕션이 위치해 있습니다. 특히 인덕션이 이 위치에 배치되어 있어 더욱 편했던 것이 식탁으로 바로 음식을 나를 수 있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주방 반대쪽 벽면으로는 예능을 좋아하는 우리 커플에게 중요한 TV와 화장대 그리고 선풍기 등이 위치해 있었습니다.

2월 말 비수기 중에서도 화요일인 완전 평일에 다녀온 남해 여행인지라 갤러리펜션 시선에 우리 커플만 방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그 덕분에 친절한 사장님께서 저녁 식사와 함께 먹으라고 샐러드와 유자소스 등의 음식을 가져다 주셔서 느끼했던 삼겹살을 먹으면서 참 좋았습니다. 특히 남해의 특산물 유자로 만든 유자소스는 그 맛이 새콤하니 참 독특했습니다.


벽면에 위치한 인테리어 하나하나 그리고 전구의 배치 등이 너무나 잘 어울려서 사진을 찍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특히 은은한 빛이 전해주는 따뜻한 느낌은 서울에서 남해로 이동하면서 쌓인 피로를 풀어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침대 옆으로는 한참 지났지만 아직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트리 장식이 위치해 있었습니다. 그래도 요즘에 다시금 꽃샘추위가 오는 시기라 아직 겨울은 겨울인가 봅니다.


이러한 펜션같은 숙박업소를 볼 때 위생적인 부분을 단적으로 옅볼 수 있는 공간이 바로 화장실입니다. 가장 놀랬던 부분은 화장실 공간이 상당히 넓었다는 것과 사진에서 보이듯 너무나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다는 것입니다. 
펜션을 선택할 때 화장실을 중요하게 보시는 분들도 만족할 만한 깔끔한 상태의 화장실이었습니다.


갤러리펜션 시선의 각 방의 문은 디지털 도어락으로 번호키 형태입니다. 그래서 방에서 나올 때 별도로 키를 챙겨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들락날락 거릴 수 있어서 은근히 이 부분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방에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슬리퍼는 두켤레입니다. 여자용으로 작은 사이즈 한켤레와 남자용으로 큰 사이즈 한켤레가 나란히 위치해 있어 외부로 나갈 때 운동화를 다시 신지 않아도 됩니다.




인테리어 하나하나가 깨알같이 위치해 있는 것이 특징인 갤러리펜션 시선입니다. 탁자 위에도 아무것도 없는 것이 아니라 핑크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조화가 위치해 있어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갤러리펜션 시선의 인테리어는 모두 나무를 기본으로 하고 있어 쇼파가 위치할 부분에도 나무 의자가 위치해 있습니다. 커플 한쌍이 앉아서 TV를 보거나 하기에 제격인 사이즈입니다.

전기 압력밥솥과 전기 커피포트는 인덕션이 위치한 아랫부분 공간에 위치해 있습니다. 




옷걸이도 벽면에 위치해 있어 입고간 외투를 걸어둘 수 있었습니다.


여름에는 역시나 필수인 에어콘이 벽면 삽입형으로 위치해 있습니다.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여름에 파릇파릇한 남해를 보러 다시금 들려야겠습니다.


커플로 하고 다니는 커플시계가 갤러리펜션 시선 Ardor의 따뜻한 조명을 받아 더욱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하고 예뻐서 너무나 마음에 들었던 Ardor 방입니다. 다른 방도 각각의 색감에 맞게 인테리어가 되어 있는데 커플들에게는 Ardor만한 방이 없는 것 같습니다.

더욱이 갤러리펜션 시선이 너무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양념들이 있어 별도로 구매하지 않아도 되고 특별히 더 필요한 것을 사장님께 말씀드리면 흔쾌히 제공해주셔서 참 좋았습니다. 
특히 김치를 마트에서 사왔었는데 '김치 안가져 오셨으면 드린다'고 말씀하시던 사장님의 배려가 너무 감사했습니다. 역시 한국인은 김치인가요.!

갤러리펜션 시선 Ardor 방에서 너무나 편안한 밤을 보내고 일어나보니 오후에 온다던 비소식이 아침을 반기고 있었습니다. 둘째날 일정도 계획하고 있었는데 비 소식에 전면 취소하고 펜션에서 더 쉬다가 나가기로 했습니다. 

창문도 독특하게 두개의 창문으로 되어 있어서 바다와 인접한 곳임에도 특별히 춥다거나 하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갤러리펜션 시선에서는 무려 두개의 잠금 장치를 풀고 나서야 창문을 완전히 열 수 있었습니다. 

비가 오는 바다를 멀찌감치 바라보니 날씨가 좋지 않음에도 배가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비가 오지 않았으면 테라스에서 바다 구경을 하면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겨보려 하였는데 아쉽게 되었습니다.



날씨가 따뜻하고 좋으면 이 의자에 앉아서 고기를 구워먹거나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각 방마다 테라스가 나뉘어 구분되어 있기 때문에 남들의 눈치를 보거나 하지 않아도 됩니다.



갤러리펜션 시선 Ardor에서 바라본 좌측으로는 산 우측 전면으로는 바로 바다가 보입니다. 날씨가 좋았으면 바다가 더욱 선명하게 보였을텐데 아쉽습니다. 그래도 비오는 날의 또 다른 운치가 있었습니다.

테라스에도 별도로 슬리퍼가 위치해 있습니다. 이렇게 작은 하나하나의 배려가 돋보이는 곳입니다.

갤러리펜션 시선의 '이용시 유의사항'은 종이에 프린트되어 코팅된 상태로 비치되어 있습니다. 입실은 15시부터, 퇴실은 익일 11시입니다.

둘째날 일정을 취소하고 펜션에서 TV보면서 쉬고 있는데 비오는 날이라고 사장님께서 전을 부치셨다고 먹고 가라고 갖다 주셨습니다. '비가 오는 날에는 역시 전'을 외치며 사장님의 배려에 감사하며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갤러리펜션 시선 방 예약을 잡기 전에 Ardor 방과 고민했던 방이 있었는데 바로 푸른빛의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Nostalgia 방입니다. 그래서 갤러리펜션 시선을 떠나기 전에 사장님께 말씀드리고 Nostalgia 방을 한번 보고 가기로 했습니다.




Ardor 방과 고민했던 푸른빛깔 Nostalgia 방!  

Nostalgia 방은 부가적인 멘트보다는 사진을 통해 푸른빛의 그 느낌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Nostalgia 방도 역시 Arodr 방과 선택을 놓고 고민할만 했습니다. 핑크빛이 사랑스러운 것이 특징인 Ardor 방이라면 Nostalgia 방은 푸른빛이 차분하고 시원한 느낌을 가져다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겨울에는 Ardor, 여름에는 Nostalgia라는 말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갤러리펜션 시선이 주었던 남해 여행의 편안함!  

서울에서 남해로의 여행은 쉽지만은 않습니다. 물론 시외버스가 이동시켜 주지만 4시간 30분간의 이동은 만만하게 볼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여행에 들뜬 마음과 지친 몸을 맡길 펜션을 선택하는 것에 있어서 매우 고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처음으로 1박 2일 남해 여행을 즐기면서 사장님의 배려로 편안함과 예쁜 인테리어의 눈요기를 즐기고 올 수 있었던 곳이 바로 갤러리펜션 시선이어서 소개해드리게 되었습니다. 필자의 경우 전화를 통한 예약을 하고 방문했는데, 갤러리펜션 시선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예약 및 확인도 가능합니다.

갤러리펜션 시선 홈페이지 [바로가기]

글·사진 : 디지털자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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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남해로 여행갈일이 있으면 꼭 참고해야 겠어요^^
    잘 알아 갑니다.!!
  2. 아주 멋진걸요~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3. 데이트장소로 안성맞춤인데요..
  4. 정말 멋진곳 같네요.... 사진을 보는내내 한번 가보고 싶다는 강한 욕심이 드네요^^
  5. 어떨결에 봤는데.. 펜션 인테리어 정말 멋지네요.. 와..
    가격이 제법 높지 않을까 궁금하네요. ㅎㅎ
  6. 어떨결에 봤는데.. 펜션 인테리어 정말 멋지네요.. 와..
    가격이 제법 높지 않을까 궁금하네요. ㅎㅎ
  7. 사진만 봐도 다녀온듯한 기분이 드네요.
    정말 갤러리가 따로 없네요.
  8. 본문 중,
    '원예예술촌은 벚곷이 피는 시기에 찾아가시면 장관을 만날 수...' 4월초에 남해를 찾으면 흐드러진 벚꽃 터널의 흩날리는 벚꽃을 만날 수 있고 엄청난 관광객도 함께 만날 수 있을거에요. ㅋㅋㅋ
    남해는 보통 식목일 전후해서 절정을 맞이하는데요, 4월 3일 ~ 5일이 가장 적당할거에요. 식목일 지나면 벚꽃 많이 떨어져요.

    * 렌트
    남해여행은 차가 있는게 좋아요. 차 없이 남해내의 관광지 이동을 하려면 택시를 타거나, 언제 올지 모르는 버스를 기다렸다 타야하고(많지 않기도 하고), 저녁 8시쯤이면 버스가 다 끊기거든요.

    * 물미해안도로
    원예예술촌, 해오름예술촌, 해오름예술촌을 보고 상주해수욕장 이동 중간 도로 이름이 '물미해안도로'입니다. 3번 국도(남해-원산간) 기점이 되기도 하는 곳인데요, 이 길은 연인과의 '드라이브코스'로 아주 훌륭한 곳이기도 합니다만, 길이 좁고 커브길이 많아서 주의 운전을 해야하는 곳입니다. 경치가 대단히 아름다워서 너무 빠져있다가 사고가 날 수 있어요. 남해 본섬의 동쪽이라 해가 바뀔 때마다 일출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구간이기도 합니다.

    * 상주은모래비치 (상주해수욕장)
    ㅎㅎ 제가 어릴 때는 '상주해수욕장'이었는데, 언제부터인가 '비치'라고 불리고 있더라구요. 굳이.. 영어이름을 붙일 필요가 있나.. 싶은데, 뭐 그건 군청에서 알아서들 하시고.
    이 곳이 (소규모)해수욕장 중 가히 전국 최고! 라고 해도 좋습니다. 항아리처럼 쏙 들어앉아 큰 바람을 막아주고, 저 멀리 섬이 큰 파도를 막아주고, 완만한 경사로 어린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해수욕하기도 좋고~ 다 좋은데, 겨울에 가셨네요. ㅋㅋ
    '만져봤던 모래 중 가장 고운 모래'라고 하셨죠. 그렇습니다. 이 동네 모래가 엄청 고와서 해수욕 후에도 발에 안 붙습니다. 라고 말하지만, 수영하고 나오면 발에 붙는건 어쩔 수 없어요. ㅋㅋㅋ 발을 바짝 말렸다가 털면 거짓말처럼 다 털려요. 진짜에요!

    * 갤러리펜션
    빛담촌길 29-6이라.. 지도 찍어보니 남면 선구리군요. 계시던 곳(상주) 근처에도 펜션이나 민박도 많은데 어찌 그리 멀리 이동하셨대요? ㅎㅎ
    저는 남해본섬의 안쪽에 살았기 때문에 어릴 때는 탁 트인 바다, 그러니까 수평선을 본 적이 없었어요. 그냥 단순히 서해 남해는 섬이 많으니까 수평선을 못 볼 것이라고만 생각했어요.
    남해 섬의 남쪽, 그러니까 숙박하신 곳이나 상주, 미조 등지에서 바라보이는 바다(수평선)로 쭉 나가면 태평양입니다. ㅎㅎ 비 때문에 수평선을 보지 못한게 조금 아쉽네요.

    * 겨울 남해
    사진 exif를 보니 2014년 2월에 다녀오신... 것 같은데, 맞나요?
    그 시기라면 '멸치쌈밥'을 꼭 드셔보셔야 했는데,, 아쉽습니다. 다음에 가게 되면 꼭 드셔보세요. 강추~ 합니다. ^^ (늦겨울~초봄)
    • 허허 자세한 리뷰의 리뷰 겨울이 다되서 갔던것이 아쉬운 부분이죠...
      이제 차량도 있어서 다시 여행한번 할 예정이네요
    • 어떤 계절에 가시죠?



      초봄 정도면 멸치쌈밥,
      이 멸치쌈밥이란걸 어릴 때부터 집에서 먹었어요. 집에서 그냥 해먹는 음식이라 원랜 저런 이름도 아니었지요.
      갈치조림처럼 자박하게 졸이는데요, 상추에 밥이랑 같이 쌈싸먹으면 아주 맛있어요. 비주얼도 갈치조림이랑 비슷해요.

      원랜 식당에서 팔지도 않았는데, 한 6~8년새에 파는 식당이 많이 늘었더라구요. 남해읍내에서는 별로 못 본 것 같고, 해안가쪽 가시면 길가에 많을거에요. 특히 상주, 송정, 미조 쪽에 많을거에요.
      그건 맛 없기도 어려운 음식이니까 맛집이고 뭐고 없어요. 그냥 써놓은 데 있으면 들어가시면 되요.



      겨울이라면 메기국,
      속초인가 동해안 어디서는 곰치국이라고 해요. 서울에도 식당 있어서 가봤는데, 그건 별로 맛 없어요. 어떤 느낌이냐면, 소고기국인데 소가 발만 담근 기분.
      흐물흐물 식감이 좀 멀컹멀컹한 껍데기, 물렁물렁한 뼈, 야들야들한 살, 겁나 시원한 맑은 국물. (복지리처럼 맑은 국물이에요)
      시원~ 한게 아주 끝내줍니다. 이거 제대로 된거 먹어보면 다른 물고기국(?) 못 먹을거에요. 술 먹은 다음날 해장으로 죽여줍니다. 아, 술 안 좋아하시죠.

      이 메기라는게 비주얼은 좀 괴상해요. 정말, 괴상하다는게 맞는 표현인 것 같아요. 헬리혜성처럼 생겼어요. ㅎㅎ 대가리가 좀 커요. 웃긴듯 안 웃긴듯 좀 웃겨요.

      이 물고기는 말려서 된장 발라서 쪄먹기도 하는데, 몇마리를 씹은건지 겨우내 씹다가 턱관절이 나간 사람이.. 뻥이구요.
      이 마른 메기도 맛있어요. 여유되시면 마른 메기 몇 마리 가지고 가서 쪄서 드시면 맥주가 그냥 넘어가요. 아, 술 안 좋아하시죠.



      추워서 날 풀려야 가시겠죠? 안타깝네요. 메기, 멸치쌈밥은 진짜 잡솨봐야되는데. ㅎㅎ



      멸치회, 갈치회
      원래 '치'자 들어가는 고기들이 성질이 급해서 회로 못 먹는다 그래요.
      살려서 가지고 오질 못하니까, 육지에서 활어회를 먹을 수가 없어요.
      근데 남해에서는 멸치회, 갈치회, 아?? 삼치회도 있구나.
      멸치회, 갈치회는 배에서 잡자마자 냉동을 시켜서 가지고 오거든요.
      원래 초봄에 많이 잡히는데, 냉동보관하기 때문에 사철 먹을 수 있어요.
      미조항에 가시면 간판 여러개 보일거에요. 창선-삼천포 연륙교인줄 알았다는 작은 다리, '창선대교'인데요. 그 다리 양쪽 동네 모두 '지족'이라는 곳이에요. 남해 지족, 창선 지족. 그 양쪽 모두 많이 있을거에요. 창선섬에도 많이 있구요.

      참, 미조 어판장 뒤쪽에 가면 여섯시 니고향같은 프로에 나왔다고 간판에 엄청 써갈겨 놓은 식당이 두군데 있어요. 삼현식당, 미미식당.
      그 옆에도 식당들 쭈~욱 있구요. 테레비 나왔다는 가게에서 잡숫고 싶으면 둘 중에 하나 골라서 가시면 되고, 그냥 아무데서나 잡솨도 괜찮다 싶으면 사람 없는데로 가세요. 사람 없는 식당은 맛이 없다? 아닙니다. 시끄러워요 ㅋㅋ 맛은 다 똑같아요. 초장맛이 좀 강해서 갈치회인지 멸치회인지 구분 못할 수도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하나 더 추가. 해물된장찌개.
      이것도 어릴 때부터 늘 먹던 집음식이라 몰랐는데요, 서울 사람 한 번 데리고 갔더니 그렇게 맛있대요. 전 늘 먹던거라 그냥저냥 그렇던데 ㅎㅎ..
      이것도 어디 써놓은데 있으면 그냥 들어가서 드시면 될 듯합니다. ㅎㅎㅎㅎㅎ

      제가 갔던데는 상주해수욕장(은모래비치)에 있는 그냥 평범한 식당이었어요. 상주 초입에 상주초등학교 있거든요. 거기서 송정 방향으로 길따라 가다보면 왼쪽으로 꺾어지는 길인데, 그 커브 조금 지나가면 왼쪽에 있어요. 이름은 잘 기억이 안나요,,, 그냥 무슨 식당이었어요. 뭐 특별한 파는 식당 아니었어요.
    • ㅎㅎ 오래전에 다른 블로거분의 남해여행기에 달았던 댓글 그대로 복사해서 가지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