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카 체험단,자스텍 VON-S21 OBD2 단말기 개봉!

자스텍 VON-S21 OBD2 단말기를 개봉해보았습니다. 자스텍 VON-S21 OBD2 제품은 Olleh KT 홈페이지를 통해서 접했던 '스마트카 체험단'에 참여함으로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정부의 미래창조과학부, 창조경제추진단, 한국정보화진흥원 그리고 KT가 미래성장동력 플래그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스마트카 생태계 조성을 위한 빅데이터 수집을 하기 위해 자스텍 VON-S21 OBD2 제품을 일반 차량 오너들에게 제공해서 이용할 수 있게 서비스를 지원해주는 것입니다. 말이 체험단이지 개인의 차량 운행 정보와 서비스 체험을 맞바꾸는 일종의 거래입니다.








자스텍 VON-S21 OBD2 단말기는?!

 

Olleh KT 공식 홈페이지에서 스마트카 체험단 소식을 접하고 신청한지 한참 뒤 아무 연락도 없이 집으로 '자스텍' 발송으로 하나의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무엇인지 궁금하여 자스텍으로 검색해보니, 스마트카 체험단을 진행하면서 받는 OBD2 제품인 VON-S21의 배송 소식이 많이 공유되어 있었습니다. 


자스텍 VON-S21 OBD2 단말의 박싱 형태는 누가 보더라도 저가형 제품의 포장 형태를 보입니다. 기술적인 부분으로 보았을 때는 단순히 BT 기술을 통한 OBD2 통신이 아닌 통신사 네트워크를 통한 데이터 통신이기에 고가의 제품이라고 예상하였는데 정확한 단말의 가격은 알 수 없으나 저렴한 제품이겠구나라는 예상을 할 수 있는 형태입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VON-S21 OBD2 단말을 제공하는 '자스텍' 이라는 업체에 대한 정보 또한 측면에 인쇄되어 있는데 회사 홈페이지에 들어가본 결과 믿음이 크게 가지는 않습니다.

첫인상으로는 Cafe24에서 제공하는 기본 홈페이지 레이아웃을 그대로 사용한 성의없는 홈페이지 형태를 갖추고 있습니다.


VON-S21 OBD2 단말은 운행정보확인장치로서 KT IoT / Big Data 기반 스타트카 서비스용 단말기 입니다. 이 프로젝트가 종료되면 어떠한 방안으로 사용이 가능할지 알 수 없지만 KT 통신망을 유료로 이용해야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임은 분명합니다.

무료 서비스 기간인 1년이 지나고 추가로 비용을 들여 사용하는 오너들은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스마트카 시범 서비스'라고 하지만 사실 가까운 미래 스마트카 생태계 조성을 위한 Big Data 수집을 목적으로 하는 서비스입니다. 데이터 수집 및 분류를 위해 차량을 구분해 둔 것으로 보이며, KT 통신망을 통해 전송된 차량 운행 Data는 'K-UbiCar' 어플에서 지정된 ID와 PW를 통해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




VON-S21 OBD2 박스 개봉해보면!?

 

VON-S21 박스를 개봉해보면 기본적인 설명서가 최상단에 위치해있고 그 밑으로 OBD2 달말이 덩그러니 올려져 있습니다. 이것이 본 제품 구성의 전부입니다. 처음에 받았던 인상에서의 느낌 그대로가 구성에서도 묻어납니다. 물론 OBD2 단말 제품 구성에 있어서 더 필요한 부분은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혹시나 무엇이 더 있을 것인가 박스를 파헤쳐보면 그냥 저것이 전부입니다. 물론 VON-S21 OBD2 단말의 본체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단말의 형태는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VON-S21 정면부에는 선명하게 OBD2 단말 제품명이 적혀 있습니다. 위쪽으로 얼핏 보이는 와이파이 형태의 돌기는 OBD2 단말기를 꽂고 뽑을 때 편리하도록 디자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여타 BT를 이용한 OBD2 단말기와 마찬가지로 위 제품 또한 차량의 OBD2 단자에 꽂아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위와 같이 일반적인 소켓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후면부에는 KT 통신망을 이용해 DATA를 전송하는 만큼 해당 제품에 IMEI가 부여되어 있습니다. 이는 뒷면 라벨에 제조일, IMEI, 일련번호 부분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 통신망을 이용하는데, eSIM?! 실물 SIM?!

 

자스텍 VON-S21은 위에서 몇번 언급했던 것처럼 KT 통신망을 통해 DATA를 전송하는 제품입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몬스터크루즈와 같은 BT 통신 제품과는 달리 DATA를 통신망에 전송해서 차량의 이동경로, 이동시간, 연비 등 차량에 관한 정보를 실시간 전송하고 서버에 저장하는 방식을 갖추고 있습니다. 

통신망을 이용하기 윈해서는 기본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듯이 SIM이라는 것을 기본으로 갖추고 있어야 하는데 과연 OBD2 제품 안에 1년 무료 조건으로 개통된 SIM이 들어있는 것인지 확인을 하기 위해 간단하게 분해해보았습니다.


스크류 4개를 풀면 위와 같이 소켓이 달린 부분 커버가 열리면서 안쪽에 위치한 PCB를 조심스럽게 꺼내볼 수 있습니다. 안쪽 MAIN PCB 부분에서 위쪽으로 솟아있는 세개의 포인트는 아래에서 언급해드릴 부분으로 방열을 위한 부분인 것인지 통신을 위한 안테나 부분인지 두가지 정도로 추측됩니다.


자스텍 VON-S21 OBD2 단말에는 위에서 예상했던 것처럼 SIM이 끼워져있습니다. MAIN PCB에 실장되어 있다기 보다는 심소켓에 삽입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스마트카 체험단 프로젝트는 1년동안 진행되는데 단말이 KT 통신망을 이용하는 비용을 1년간 무료로 제공해줍니다. 이 SIM은 1년 무료 조건으로 개통되어 단말에 삽입된 것으로 보입니다. 프로젝트 종료 후 일반 스마트폰 USIM을 삽입하여 기존과 동일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지는 테스트 해봐야 하겠지만 K-UbiCar 어플을 통해 이 제품의 Data를 조회해보았을 때 별도의 통신비를 지불하면서 이용할 정도는 아닌 것으로 판단됩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부분으로 OBD2 단말의 발열을 잡기 위한 부분 또한 RF 통신을 위한 안테나 두가지로 예상이 됩니다. 제품 커버와 MAIN PCB에서 솟아오른 3개의 컨택 포인트 안쪽으로 구리로 추정되는 필름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K-UbiCar 이용해보니 Big Data 조성에는!

 
자스텍 VON-S21 OBD2 단말기는 배송 후 1주일 이내에 설치해달라는 안내 문구를 보고 서둘러 벨로스터 터보 차량에 설치해서 사용해보았습니다. BT 페어링을 하지 않고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KT 서버에 저장된 데이터를 불러오는 방식의 제품인데 차량의 이동 경로 및 출발 도착 시간에 대한 데이터를 꽤나 정확한 수치로 저장하고 나열하여 보여주었습니다.

이동한 경로에 대한 정보로 '최고속도, 평균속도, 평균연비, 연료소모량, 사용유류비, 주행거리, 주행시간'이 이 K-UbiCar 어플을 통해 사용자가 조회해볼 수 있는 주요 항목입니다.



스마트카 체험단 프로젝트의 취지에 맞게 자스텍 VON-S21 OBD2 단말은 정부에서 필요로 하는 데이터 부분을 추출하고 전송 저장하는 형태로 차량 오너의 운전 습관 및 경로와 같은 정보 수집을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보통 차량 오너들이 바라는 실시간 차량의 상태인 TPMS, 부스트압, 각종 계통 온도 등에 관한 정보는 데이터화해서 보여주지 않습니다. 이동경로별 운전시간 그리고 연비 정도 파악하는 수준에 그치며 특별히 운전자에게 차량의 상태에 대해서 알려주지 못하므로 프로젝트 종료 후 혹은 개인적인 용도의 제품 사용은 매력이 없습니다.


글·사진 : 디지털자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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