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 드디어 내 손안으로! 개봉!

갤럭시S2! 드디어 스마트폰이 손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원래 처음 취지는 남들 포스팅하듯이 개봉기부터 해서 다 해보려 했지만, 막상 받고 보니 그런것 할 여유가 없었네요. 좋아서 갤럭시S2 빨리 씰 뜯고 개통해서 사용해보려는 욕구 때문에 개봉기 따위는 포기했습니다. 

저의 갤럭시S2 구입 조건 아래와 같았습니다.

Olleh KT 기기변경, 할부원금 670,000원, 24개월 약정, i-밸류요금제(55,000원), USIM비 및 채권료 후납

온라인으로 구입했으며, 뽐뿌에서 가격비교 후에 기기변경 할부원금 제일 싼곳을 골라 구입했습니다.
최저가격의 조건이라 그런지 사은품같은 별매품은 하나도 따라오지 않았습니다. 택배에 밑에 갤럭시S2 박스 한개 들어있는 상태로 왔습니다.

갤럭시S2

갤럭시S2 Olleh KT 상자입니다. 이미 개봉한 상태며 상자가 인터넷에서 주구장창 보아왔던 개봉기에서의 예상 크기보다 다소 작아서 당황스러웠습니다.

갤럭시S2 상자위에 놓여있는 제 갤럭시S2 바디입니다. 배경화면은 아이폰 느낌의 바탕화면으로 설정하였습니다. 사실 비교도 안된다고 말하고 있는 갤럭시S2와 아이폰4 화이트를 구입 직전까지 비교했던 사람으로서 아이폰 느낌의 UI가 부러워서 테마를 따라해보는 중입니다.
아! 사은품이 없는 구매조건이었기에 현재 갤럭시S2에 입혀져있는 것은 11번가 쇼핑을 이용하여 SGP울트라캡슐-라임 케이스와 케이스 안에 동봉되어온 SGP 울트라크리스탈 필름을 사용하였습니다.

갤럭시S2를 만난 느낌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해보는 좀전까지 Anycall 고아라폰 쓰던 사람으로서 갤럭시S2를 떠나 매우 신기하고 신세계를 만난 기분입니다. 아직은 터치폰이라는 것에도 적응이 안되고 기타 UI도 적응이 안되었습니다.
지금은 필수 어플들을 다운받아 사용해보고 있으며, 카카오톡의 신세계에서 허우적거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