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주년 광복절에 맞춰서 대형포털 사이트들은 역시나 예상했던 것과 같이 해당 사이트의 로고를 광복절에 맞는 테마로 변경하여 8월 15일 하루동안 게재하였습니다. 대형포털 사이트들의 로고는 우리나라의 국가적 기념일 혹은 명사와 명물의 기념일정도에 테마에 맞게 기념로고가 제작 게재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대형포털이기에 아무래도 기념일 정도는 챙겨주는 센스를 갖는것이 아무래도 사용자에게 좋은 인상을 줍니다.
포털사이트들의 로고 대행진 1.
구글과 파란의 로고입니다. 이번에 광복절을 맞아 로고를 변경한 사이트들중에 제일 깔끔하며 인상깊은 로고입니다.
구글은 태극기를 'Google' 글자에 직접 덮어씌워서 건곤감리가 각 모서리에 배치되어있는 모습입니다.
이 구글 로고를 갖고 당장 로고를 내리고 원래의 구글 로고로 사용하라고하는 네티즌들의 의견도 있었습니다. 구글이 지도에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보고 표시해주지 않기에 이런 기업에서 태극기를 갖다가 저렇게 로고를 만들 자격이 있냐는 의견입니다. 또한 한 나라의 국기 태극기를 저렇게 변형해서 기업의 상업적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잘못되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구글맵의 독도관련 일은 매우 유감이지만 기념로고를 제작해서 게재한 것중에 가장 센스있는 로고라는 생각입니다.
파란 로고는 파란색과 빨간색을 사용하고 '8.15 빛을 되찾다.'라는 문구로 구글과 함께 제일 마음에 들었던 로고입니다.
포털사이트의 로고 대행진 2.
위에서 보았던 구글과 파란 로고는 나름의 아이디어를 넣어서 제작한 느낌인데 아래의 5개 포털사이트의 로고들은 그저 매년 똑같은 로고를 재활용 하는 듯한 그런 보편적인 느낌입니다.
네이버와 JOINSMSN의 로고입니다. 딱히 무엇이다라고 말할 것이 없이 거의 동일한 로고의 느낌입니다.
YAHOO, NATE, DAUM의 로고입니다. 이 또한 위의 네이버, JOINSMSN과 마찬가지의 비슷한 디자인의 로고입니다. 마치 서로 맞추기나한 것처럼 너무나 동일합니다. 나름 신선한 색다른 로고를 기대했었는데 안타깝게도 너무 뻔한 로고였습니다.
광복절은 그저 노는 날?
요즘에는 빼빼로데이,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는 알면서 광복절, 제헌절 등 국가기념일에 대해서 잘 모르는 초등학생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광복절(光復節)은 1945년 8월 15일,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일본이 연합군에 패하여 항복하게 되어 한반도가 일제의 일제 강점기에서 해방된 날을 기념하는 날이다. 광복은 문자 그대로는 “빛을 되찾음”을 의미하고 국권을 되찾았다는 뜻으로 쓰인다. 1948년 8월 15일의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기념하는 날이기도 하다. - 출처: 위키백과 '광복절' 검색결과 -
광복절이 그저 노는 날이라고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더욱이 일본과의 관계에 있어서 고조되는 분위기인데 이럴수록 우리나라 사람들부터 올바른 인식과 생각을 갖고서 대응해야합니다.
PS. 왜 이렇게 국가기념일에 태극기를 안달고계십니까? 태극기가 없어서 달지못한다면 이해가되지만 태극기가 있는데도 달지않는 것은 이해가되지 않네요. 번거롭다는 말을 태극기 달고 내리는 것에 사용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저 안타까울 뿐입니다.
요즘은 집집마다가 아니라
사이트마다 태극기가 달리는군요 ㅎㅎ
재밌습니다 ^^
집집마다 달리는 것보다 더 잘달리죠..ㅎ
거의 모든 기념일에 맞추어 로고가 변한답니다.
광복절 경축식 행사에서
애국가 따라 부르면서 울었다는... ㅠㅠ
진정한 애국자이시군요.
구글 로고가 가장 인상적이네요 ㅎ
잘 보구 갑니다^^
구글 로고가 센스있죠.
나름 독특하고 재밌군요.
잘 보고 갑니다.^^
잘 보고 가셔서 다행입니다.^
요새는 포털도 로고변경하는게 관례처럼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신선하고 재밌네요 ''
이제는 안바꾸면 이상한 사이트가 되어버렸죠...
아무래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가야되겠죠.
파란의 메인은 생각을 많이 해야 겠는데요. 광복절이 아니라면 빨간 것과 파란 것의 의미를 알려면 생각을 깊이해야 할 것 같은데요.
파란의 로고도 구글 로고와 함께 이번에 제일 마음에 들었던 로고지요.
파란이 의미상으로는 제일 잘 표현한 로고인듯합니다.
광복절 뿐만아니라,
기념일마다 로고가 변경되는데 포털마다 나름의 디자인이
참 보기 좋고 기념하기도 좋은거 같아요
기념일마다 변하는 로고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추석, 설, 새해를 맞아...등등...
다음번에는 우리나라 포털들도 좋은 센스를 발휘했으면 하네요.
저도 구글이 참 멋지다고 생각되네요 ^^
구글이 참 멋있죠.
물론 제가 말할 입장은 아니지만 ㅠ
갈수록 태극기를 게양하는 집들이 줄어들고 있는 것 같아요.
어렸을 적에는 학교에서 태극기달라고 엄청 교육했었는데..ㅠ
저부터 노력할게요. ^^; 반성하고 갑니다. ㅠ
어렸을때는 교육을 많이 받았지만, 현실에서는 어려울수도있죠..
한사람 한사람이 노력하면 잘 되겠지요..ㅎ^
갠적으로 구글디자인 ,네이버 좋네요
부끄러운얘기인데.. 아직 태극기가 없어서 ....
어릴때는 무조건 태극기 달기 교육을 받아왔는데..그죠 ..
반성합니다 .
태극기가 없어서 못달면 어쩔수없는 일이지요.
있어도 귀찮아서 안다는 것이 문제지요.^ㅎ
나라를 상징하는 태극기를 저렇게 언제나 내거는 성의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갑자기 드네요.
태극기를 항상 달아놓아도 되는데 그러는 분들이 계시지 않죠...
블로그에라도 달아볼까 생각중입니다.
집에서는 태극기를 달았는데..ㅎ 어제 저도 블로그에 태극기라도 달걸 그랬나봅니다.ㅎ
저도 집에 다는것만 생각했지...
포털들 구경하다가 블로그에 다는 것은 생각지도 못했네요.
광복절이라는 의미 보다는 그저 공휴일로 인식되는게 사실인것 같습니다.
참..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주위에선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이야기를 꺼내는 분은 한번도 못본것 같아요-
물론 저 역시도 말이예요...
태극기를 거는 일이 어려운일이 아님에도...
많은분들이 귀찮다는 이유로 달지 않으시더라고요.
잘 보고 갑니다^^ 한눈에 정리되어 있어 좋네요 ㅋㅋ
한눈에 잘 보고가시는군요..ㅎ
다들 센스있는 로고들이군요..^^
센스가 넘치는 로고들이죠.
구글의 로고가 가장 참신해 보이네요...
구글이 항상 센스가 있는 로고를 만들죠.
저도 블로그 스킨에 태극기좀 해놓을걸 그랬나봐요.
근데 스킨 만드는 실력이....
티스토리에서 배너라도 만들어 줬으면 좋았을텐데....
행복한 저녁 되세요^^
저도 지금생각해보니 그게 아쉽네요..
블로그에 태극기라도 달걸 그랬네요.
8.15 아침에 태극기를 달면서 다른 집들을 봤는데,태극기가 달려있는 곳이 아파트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열손가락으로 셀 수 있을 정도여서 씁쓸햇네요..
잘사는 곳의 아파트일수록 더욱이 심한것 같더군요...
어디들 그렇게 놀러가셔서 집을 비우신것인지...
특히 이번에는 광복절에 주말이 껴있어서 더욱 심했던 것 같아요.
저두 구글로고에 한표를,,,
택시 아저씨들 앞에 태극기 달고 다니는거 그래도 보기 좋아보이던데,,,
요즘 정말 태극기 다는 집 찾기 힘들어진것 같아요.
당장 저희집부터가,,,ㅠㅠ 반성합니다
태극기 열심히 매번 다는 집만 달고, 달지 않는 집은 끝까지 깜깜무소식이죠.ㅎ
다들 생각이 비슷하군요
저도 구글이 제일 센스 있는거 같아요 ㅎ
신혼집 차린지 얼마안되서 정리 하느라 신경을 못쓰고 있었는데
다음 명절에는 꼭 달아야 겠어요 ㅎ
구글이 로고 센스는 제일입니다.
항상 제일 좋은 아이디어를 뽐내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