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EPSON)이 해킹으로 개인정보 유출에 굳히기를 가했습니다.
이번에 엡손 해킹을 통해서 유출된 개인정보는 기존에 유출된 개인정보의 양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적어보이는 35만명이지만 개인정보의 유출은 한명이라도 이루어지면 안되는 중요한 정보이기에 사실 엄청난 수의 개인정보 유출인 것입니다. 네이트의 해킹으로 한없이 불안해하는 현 시점에 엡손이 또 한건 연이어 터트려주니 더할나위 없이 개인정보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있습니다.
개인정보 유출 사건 관련네이트/싸이월드,중국발 해킹 3,300만 개인정보 유출!


한국엡손으로부터 받은 뜬금없는 문자!  

11년 8월 21일 오후에 갑작스러운 문자를 받았습니다. 한국엡손으로부터의 문자였습니다. 한국엡손에는 엡손 복합기를 사용하고있어서 가입해서 소모품을 구매하는 정도의 이용을 하고 있는 상태여서 회원가입이 되어있습니다. 뜬금없는 문자는 역시 좋은 소식이기 보다는 나쁜소식을 가져왔습니다. 회원정보가 유출되었다는 문자였습니다. 별 소용없는 짓이기는 하나 그나마 다른 곳과 비교해 놀라운 것은 문자로라도 피해사실을 알려주었다는 것입니다.



고객 안내문?  

이번에도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합니다. 매번 개인정보 유출 해킹을 당하고 있는 해당 사이트 이용자들은 진심으로 사과한다는 이야기만 수없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피해를 입혔으면 그에대한 조치가 있어야하나 이제까지 그래왔듯이 엡손 또한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로 넘어가려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미 35만명의 수많은 개인정보는 유출된 상태인데, 앞으로 개인정보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멘트가 무슨 소용이 있을까...


고객에게 알려드리는게 정보 변경...  

이번에도 역시나 개인정보 유출 후 조치라고는 회원정보 변경 권고밖에 없습니다. 고객을 위해서 딱히 눈에 보이는 무언가가 이루어지는 조치는 없습니다. 항상 고객이 회원정보 변경을 하기만을 바랄뿐... 과연 기업의 입장에서는 자신들을 위해서가 아니고 고객을 위해서 어떤 조치를 하고 있는 것인지 의문입니다. 


주요 개인정보 유출 사례  

출처 : 세계일보(http://goo.gl/OZQoO)

주요 개인정보 유출 사례를 나타낸 한 신문의 자료입니다. 제가 포함되었던 개인정보 유출 사례는 리니지 명의 도용을 제외하고 2008년 1월부터 2011년 8월 엡손의 사이트 해킹 유출까지 모두입니다. 제 개인정보를 포함 여러 네티즌들의 개인정보가 결국에는 엡손의 해킹 사건이 발생하기 전에 이미 여러번 유출되면서 알려질대로 알려졌지만 3년이 넘게 지나도록 위 개인정보 유출 사례에 나온 사이트들은 반짝 사과만하고 금방 다시 아무일없었다는 듯이 운영되어오고 있습니다.
이제는 그다지 놀랍지도 않습니다. 워낙 자주 일어나고 아무일없다는 듯이 잘들 넘어가기 때문에... 결국에 각 사이트들에서 개인정보 유출로인해 피해보는 사람은 약자인 이용자일 뿐입니다.


대처할 수 없는 현실  
왜 외국처럼 E-mail만으로 가입이 가능하게 하지 않는가, 제일 중요한 정보인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해 놓지 않으면 사이트 운영이 어려운가, I-PIN의 사용이 제한적인 사이트들이 존재하는데 I-PIN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가
몇몇 대형포털 및 유명사이트들은 이제 방향을 달리해서 I-PIN의 사용을 활성화시키고 주민등록번호를 받지 않는 사이트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진작에 그렇게 했었야했는데 왜 이제와서야 소잃고 외양간고치는 일을 하고 있는지 이해가되질 않습니다. IT강국이라는 곳에서 기술이 부족한 것도 아닌것을 매번 그저 안타깝기만할 뿐입니다. 어차피 유출된 개인정보야 쓸어담을 수 없으니 그저 광고문자와 광고전화, 보이스피싱의 횟수가 그나마 적게 오기를 바랄 뿐입니다.
CANTATA에 의해 창작되거나 옮겨진 "엡손(EPSON)해킹,개인정보 유출 굳히기 한판!" 은(는) 본 블로그의 필자(CANTATA)의 허락에 의해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본 블로그 포스트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FACEBOOK 디지털자키닷컴 페이지의 좋아요를 통해 디지털자키닷컴를 구독하시면,
FACEBOOK으로 “디지털 라이프를 들려주는 사람의 이야기”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1. 이전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