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알파 NEX-5N 미러리스 간단 개봉기입니다. NEX-5N을 구입하기전 Nikon P300은 중고로 다른분에게 넘겼으며 그 이후에 접하게된 것이 SONY NEX-5N 미러리스 카메라입니다. P300을 넘길 때에만 해도 DSLR로의 전환을 생각했었지만 NEX-5N 미러리스라는 존재에 끌리게 되었습니다. NEX-5N은 NEX-5NK로서 18-55렌즈 번들킷 구성품을 구입하였습니다. 구입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했으며 대리결제를 통해 구입하여 직접 구매하는 것보다 상당히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NEX-5N 개봉기 작성을 위해서 사진촬영을 해야했는데 Nikon P300을 이미 넘겨버린 상태였기 때문에 안타깝게도 갤럭시S2로 촬영하여 조금 거슬리는 사진 결과물을 보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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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부터 박스개봉까지!  

상자를 누여놔서 분간이 잘 안되지만 생각보다 위아래로 길쭉한 형태의 직사각형 상자입니다. 역시나 이곳저곳 던져지며 굴러다니는 택배다보니 모서리가 남아나지 않았습니다.

길쭉한 상자를 윗부분부터 조심스레 개봉해보니 제일 처음에 볼 수 있었던 것은 청소도구입니다. 청소도구가 필요해서 구매한 것이 아니라 애초에 셋트로 상품이 등록되어있었습니다.


박스 구성품!  

핵심인 NEX-5NK 제품 박스와 나머지 UV필터, 청소도구입니다. 청소도구뿐만 아니라 UV필터도 기본구성품으로 등록되어있었습니다. SLR클럽에 문의한 결과 역시나 초저가의 볼품없는 필터였습니다. 그래도 렌즈보호용으로 장착해놓았습니다.

박스 구성품의 핵심인 SONY Alpha NEX-5N의 상자 뾱뾱이를 벗겨낸 모습입니다. 정말 구매하기까지 힘들었던 제품입니다. 이렇게 구매하기 힘든 물건은 처음입니다.


참으로 별로인 것들...  

49mm에 맞는 UV필터입니다. 역시나 최저가 검색결과 2500원정도에 구입할 수 있는 배송비가 배로드는 제품입니다.

이 청소도구는 저 공기불어넣는 도구를 제외하고는 그다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도구들로 보입니다. 붓이 함께 동봉되어있는데 털이 어찌나 빠지는지 사용하면 할수록 더 더러워지는 제품입니다.


NEX-5N 박스...  

이번 개봉기의 핵심인 SONY Alpha NEX-5N 박스입니다. 깔끔한 SONY Alpha스러운 디자인의 박스입니다. 소니는 박스에 봉인씰이 붙어있지 않은 것이 특징입니다.

상자의 옆면을 돌아가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NEX-5N에 사용되는 메모리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습니다. 한글의 ㄱ자 하나도 볼 수 없습니다.

역시 여느 전자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제품의 특징 및 지원하는 포멧정도가 나와있습니다. 오른쪽 사진에는 제품의 제조일, 모델명, 제조국가, 제품 시리얼에 대한 정보가 스티커로 붙어있습니다.


박스의 외관중에서 제일 중요한 정보가 담겨있는 부분입니다. 제품명과 함께 상호명, 제조자, 제조국가, 제조년월, 그리고 블러처리된 곳에는 시리얼이 적혀있습니다.


알맹이! NEX-5N 박스 개봉!  

가장 바깥부분의 뚜껑을 열면 위와 같이 깔끔한 속 뚜껑이 나타납니다. 속 뚜껑에는 추천하는 악세사리에 대해서 악세사리 모형과 함께 적혀있습니다. 역시 제일 탐나는 악세사리는 뷰파인더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역시 기본적인 구성품이라고 볼 수 있는 소프트웨어 CD가 가장 상단에 보이도록 잘 정리되어있습니다.

전자제품을 사면 항상 제일먼저 박스에 집어넣고 절대 열어보지 않는 대표적인 구성품들입니다. 설명서, CD, 팜플렛, 정품보증서입니다.

이제부터가 진짜 알맹이 구성품입니다. 왼쪽으로 보이는 하얀색에 쌓여져있는 것이 NEX-5N의 바디입니다. 오른쪽으로는 배터리, 플래시, 충전기, USB케이블, 넥스트랩이 들어있습니다. 실제 사용하는 것은 NEX-5N 바디, 플래시, 배터리 그리고 충전기만 사용하게 됩니다.

NEX-5N의 바디를 제외한 다음순위 구성품입니다. 위에서 말했던 것과 같이 충전기와 배터리, 플래시 정도만 사용하고 나머지는 원래 박스에 재포장 되어있습니다.


드디어! NEX-5N 바디!  

NEX-5N 상자에서 바로 꺼낸 바디의 모습입니다. 바디를 보호할 수 있는 재질로 쌓여져있습니다. 쌓여있어도 NEX-5N 바디의 형태가 느껴집니다.

NEX-5N 바디를 보호할 수 있는 재질로부터 빼낸 상태입니다. 렌즈 앞부분을 보호하고자 뾱뾱이로 다시한번 처리되어 있습니다. 역시 믿을 수 있는 것은 뾱뾱이 뿐인가 봅니다.

NEX-5N에 렌즈 후드를 장착한 상태입니다. 18-55mm 번들렌즈 킷으로 구매하여서 위 렌즈밖에 없는데 기본적인 사진촬영에는 부족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 사진으로보니 렌즈가 상당히 커보입니다. 사진으로 보이는 것 보다 더욱 아담한 크기입니다. 오른쪽 상단에 Alpha 마크가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NEX-5N을 조작할 수 있는 부분이 보입니다. 추운곳에서 따뜻한 곳으로 들어와서 개봉을 하다보니 습기차는 현상이 발생하였습니다. 한동안 습기가 사라지지 않아 처음 포장되었던 그 종이로 다시 포장해서 한시간정도 이불속에 넣어두었었습니다.

앞으로의 NEX-5N  
P300에 비해서 가격적으로 부담이되는 제품이기는 하나 역시 그 가격만큼의 능력을 발휘하는 제품입니다. 재정적으로 능력이 된다면 역시 NEX-7으로 가는 것이 옳겠지만 적당한 선에서 절충하면 미러리스계에서 인정받는 NEX-5N이 상당히 괜찮은 제품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앞으로는 NEX-5N으로 촬영한 사진들로 블로그에 찾아뵙겠습니다. 위 사진들이 갤럭시S2로 찍은 것들이라 사진에 노이즈가 좀  있는데 NEX-5N의 강점으로 어두운 곳에서도 노이즈 처리가 상당하다는 얘기가 있어서 매우 기대됩니다. 

PS. 항상 개봉기같은 것 쓰다보면 배경판의 부재가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이 책상을 배경으로 사용하게됩니다. 너저분한 배경이라도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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