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에서 미개봉으로 만난 NEX-7! |
NEX-5N의 가격보다 무려 두배정도의 가격의 NEX-7이어서 그런지 제품 박스에서부터 차이가 많이 느껴집니다. 상당히 고급스러워보이는 검은색의 디자인을 사용하였습니다.
SONY NEX-7 제품의 특징을 역시 간단한 문구들로 표시해주고 있습니다. 0.02 sec가 아무래도 가장 눈에 띕니다. 아쉬운 부분은 iso가 100-16000으로 NEX-5N에 비해서 범위가 줄어들었다는 것입니다.
상품교환, 반품안내라는 문구가 적힌 스티커로 어찌보면 NEX-7을 판매하는 사이트에서 붙인 자체적인 봉인씰의 역할을 합니다. 본래 NEX 시리즈 카메라 제품 상자에는 봉인씰이 붙어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구매자의 입장에서 이 제품이 새 제품인지 약간 의구심이 들게 하는 부분입니다.
봉인 풀린 NEX-7의 모습! |
NEX-7의 제품상자는 조금 독특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겉의 포장 종이가 제품 박스를 감싸고 있어서 한겹을 벗겨내야하는 구조입니다.
NEX-7의 가격만큼이나 깔끔하니 고급스러워보이는 NEX-7의 상자모습입니다. 갤럭시S2로 촬영한 사진이라 고급스러움이 묻어나오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서 봐주셨으면 합니다.
최근 IT업계에서 한창인 제품 박스구조입니다. 최근에 보이는 제품들의 박스형태가 위와 같은 형태들이 많습니다. 1차적인 겉 박스에 넓직한 스마트탭이 있을만한 구조로 카메라라는 특징 때문에 알맹이이는 NEX-7은 박스의 안쪽에 들어있습니다.
예상은 했었지만 기대감에 부풀어 위와 같이 열어보니 NEX-7의 사용설명서 및 소니코리아 정품보증서와 같은 문서 종이가 들어있었습니다. 대개 한개로 두껍게 구성된 설명서와는 다르게 사용설명서가 조작편과 시작편으로 나뉘어져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조심스레 덮어져있는 NEX-7 동봉 융의 모습입니다. 위의 융을 사용해봤는데 닦으려는 물품에 먼지만 많이 묻어서 닦이기는 커녕 더러워지는 정도였습니다.
NEX-7 개봉기의 알맹이라고 할 수 있는 NEX-7 본체와 sel1855 블랙렌즈의 모습이 보입니다. 왼쪽 상단으로는 NEX-7의 기본 스트랩이 들어있습니다. NEX-5N과 위 부분이 많이 다릅니다. NEX-5N의 경우 번들렌즈킷을 구매하였을 때 카메라 바디에 번들렌즈가 마운트된 상태로 구성이 되어있어 바디캡과 렌즈 뒷캡이 제공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NEX-7은 위와 같이 각각 분리된 상태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각각의 바디캡과 렌즈 뒷캡이 제공됩니다.
NEX-7과 sel1855렌즈를 받쳐주는 박스의 내부 틀도 깔끔한 융과 같은 느낌의 처리를 하여 한껏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냈습니다.
NEX-7 바디와 sel1855렌즈를 받쳐주던 내부 틀을 들어내니 정말 단순한 주변 구성품이 보였습니다. NEX-7 카메라 자체가 워낙 필요로하는 주변 구성품이 없는 것이 맞지만 저렇게 적을 줄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배터리 충전기, 아이피스, 배터리, USB케이블, 배터리 충전기 연결선 이렇게 5가지의 구성입니다. NEX-7이 다행히도 NEX-5N과 동일한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어서 NEX-5N 정품등록 이벤트를 통해서 받았던 추가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미개봉, 미사용을 뒤로 중고 NEX-7으로! |
(※ 위의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시험삼아 찍어본 먼지로 뒤덮인 키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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