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리스계 우두머리 NEX 7, 소니 알파 NEX-7 간단 개봉기입니다. 소니 미러리스 알파 NEX-7을 만나기까지는 니콘 P300을 거쳐 소니 미러리스 NEX-5N에 이르렀고 이 기간은 1년도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소니 알파 NEX-7은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시는 것과 같이 현재 소니에서 출시한 미러리스 제품중에서 우두머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NEX-5N도 고감도에서 훌륭한 사진을 보여주는 등 만족스러운 기기였으나 역시 기변의 기로에 서있을 때의 고민으로 결국, 만족스럽게 사용하던 NEX-5N은 여행을 떠나시려고 카메라를 구입하신다는 어느 한 여성분께 넘겨드리고 SLRCLUB 장터의 미개봉 NEX-7 제품을 들였습니다. NEX-5N을 먼저 판매하는 바람에 NEX-7 간단 개봉기는 갤럭시S2의 800만 화소 카메라를 이용하여 촬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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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에서 미개봉으로 만난 NEX-7!  
NEX-5N을 네이버 중고나라를 통해 판매하고 NEX-7은 SLRCLUB 회원장터를 통해서 구입하였습니다. 미개봉 NEX-7이라는 판매자의 말을 보여주기라도 하듯이 위와 같이 뾱뾱이에 싸여진 상태로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NEX-5N의 가격보다 무려 두배정도의 가격의 NEX-7이어서 그런지 제품 박스에서부터 차이가 많이 느껴집니다. 상당히 고급스러워보이는 검은색의 디자인을 사용하였습니다.

SONY NEX-7 제품의 특징을 역시 간단한 문구들로 표시해주고 있습니다. 0.02 sec가 아무래도 가장 눈에 띕니다. 아쉬운 부분은 iso가 100-16000으로 NEX-5N에 비해서 범위가 줄어들었다는 것입니다.

3월 말에 구입한 제품인데 제조연일은 2012-03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E 18-55mm F3.5~5.6 OSS 번들 렌즈킷으로 정확한 제품명은 NEX-7K입니다. NEX-5N과 동일한 18-55 번들렌즈를 사용하지만 NEX-7만의 특징은 번들렌즈의 색상이 블랙이라는 점입니다. 그 부분은 아래에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상품교환, 반품안내라는 문구가 적힌 스티커로 어찌보면 NEX-7을 판매하는 사이트에서 붙인 자체적인 봉인씰의 역할을 합니다. 본래 NEX 시리즈 카메라 제품 상자에는 봉인씰이 붙어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구매자의 입장에서 이 제품이 새 제품인지 약간 의구심이 들게 하는 부분입니다.


봉인 풀린 NEX-7의 모습!  

NEX-7의 제품상자는 조금 독특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겉의 포장 종이가 제품 박스를 감싸고 있어서 한겹을 벗겨내야하는 구조입니다.

NEX-7의 가격만큼이나 깔끔하니 고급스러워보이는 NEX-7의 상자모습입니다. 갤럭시S2로 촬영한 사진이라 고급스러움이 묻어나오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서 봐주셨으면 합니다.

최근 IT업계에서 한창인 제품 박스구조입니다. 최근에 보이는 제품들의 박스형태가 위와 같은 형태들이 많습니다. 1차적인 겉 박스에 넓직한 스마트탭이 있을만한 구조로 카메라라는 특징 때문에 알맹이이는 NEX-7은 박스의 안쪽에 들어있습니다.

예상은 했었지만 기대감에 부풀어 위와 같이 열어보니 NEX-7의 사용설명서 및 소니코리아 정품보증서와 같은 문서 종이가 들어있었습니다. 대개 한개로 두껍게 구성된 설명서와는 다르게 사용설명서가 조작편과 시작편으로 나뉘어져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조심스레 덮어져있는 NEX-7 동봉 융의 모습입니다. 위의 융을 사용해봤는데 닦으려는 물품에 먼지만 많이 묻어서 닦이기는 커녕 더러워지는 정도였습니다.


NEX-7 개봉기의 알맹이라고 할 수 있는 NEX-7 본체와 sel1855 블랙렌즈의 모습이 보입니다. 왼쪽 상단으로는 NEX-7의 기본 스트랩이 들어있습니다. NEX-5N과 위 부분이 많이 다릅니다. NEX-5N의 경우 번들렌즈킷을 구매하였을 때 카메라 바디에 번들렌즈가 마운트된 상태로 구성이 되어있어 바디캡과 렌즈 뒷캡이 제공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NEX-7은 위와 같이 각각 분리된 상태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각각의 바디캡과 렌즈 뒷캡이 제공됩니다.

NEX-7과 sel1855렌즈를 받쳐주는 박스의 내부 틀도 깔끔한 융과 같은 느낌의 처리를 하여 한껏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냈습니다.

NEX-7 바디와 sel1855렌즈를 받쳐주던 내부 틀을 들어내니 정말 단순한 주변 구성품이 보였습니다. NEX-7 카메라 자체가 워낙 필요로하는 주변 구성품이 없는 것이 맞지만 저렇게 적을 줄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배터리 충전기, 아이피스, 배터리, USB케이블, 배터리 충전기 연결선 이렇게 5가지의 구성입니다. NEX-7이 다행히도 NEX-5N과 동일한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어서 NEX-5N 정품등록 이벤트를 통해서 받았던 추가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미개봉, 미사용을 뒤로 중고 NEX-7으로!  
NEX-7 바디의 모습입니다. 갤럭시S2로 촬영하다보니 사진에서 색감과 노이즈가 다소 거슬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NEX-7 바디에 매달려있는 택에서와 같이 TRINAVI 기능이 NEX-7에서 바로 볼 수 있는 큰 특징입니다. 실제 사용해보니 NEX-7이 TRINAVI로 인해서 NEX-5N의 조작성보다 우월한 조작성을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 위의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LRCLUB 회원장터에서 본래 SEL1855 렌즈의 정가보다도 더 비싼 가격으로 거래가 되고 있는 블랙 번들렌즈입니다. 본래 단품으로는 실버렌즈만 존재하기 때문에 블랙렌즈를 구하기 위해서는 NEX-7K를 구입해야 합니다. NEX-7의 블랙 바디에 블랙 렌즈를 마운트시켰을 때의 모습은 깔끔한 통일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이번 개봉기에서는 마운트된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추후 포스팅에서 마운트된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험삼아 찍어본 먼지로 뒤덮인 키보드!  

니콘 P300을 구매하였을 때, NEX-5N을 구매하였을 때 모두 테스트로 키보드를 찍어보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눈앞에 보이는 글씨가 빼곡하게 적힌 피사체가 바로 키보드라서 선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NEX-7에 렌즈를 마운트시키고 테스트한 결과 위와 같이 사진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위 두 사진은 무보정으로 다단계 리사이징 과정만을 거친 사진입니다.


앞으로의 블로그 사진들은...  
한동안 블로그에 게재된 사진들은 NEX-5N으로 촬영되었습니다. 앞으로는 미러리스계의 우두머리 NEX-7을 사용하여 촬영된 사진들로 블로그에 찾아뵐 예정입니다. 사실 어떠한 IT 제품이든 장비가 중요하긴 하지만 그 장비를 사용하는 사용자의 역량에 달려있는 것이 결과물입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SLRCLUB에서 활동하시는 외모지상열주의님이 출판하신 카메라 관련 서적으로 간간히 공부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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