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학교 환경공학부 건물을 찾다! |
23일을 시작으로 학교가 축제 분위기로 들썩거리기 전에 교수님과의 사전 컨택을 통해 축제 이전에 만나뵐 수 있었습니다.
요즘같이 더운 날 마음만은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자그마한 물웅덩이도 중앙로를 지나다보면 만날 수 있습니다.
짙은 초록빛을 내고 있는 나무들 사이로 교수님이 계시는 환경공학부 건물이 보입니다. 건물의 하단부는 30년이 넘은 건물이고 이질적인 느낌이 상단부는 증축한 부분입니다.
'제1공학관'이라는 이름의 건물입니다. 2008년 제가 입학하기 전까지는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의 건물이었다고 합니다. 새로운 건물이 지어지고 그쪽으로 학부가 이동하면서 이 건물의 단과대 주인이 바뀐 것으로 판단됩니다. 현재 환경공학부의 건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평소 깨끗한 투명한 유리문이지만 시립대 축제를 앞둔 시점이라 축제 속 행사를 알리는 많은 안내문들이 붙어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유난히 반짝이는 것은 '소개팅 폴라로이드' 안내문입니다. 이 유리문을 통과하면 인터뷰 요청에 흔쾌히 응해주신 김주식 교수님을 만나뵈러 갈 수 있습니다.
친환경에너지를 꿈꾸는 환경공학부! |
환경공학부라는 이름에 걸맞게 '제1공학관'의 연구실 이름부터 한국지역난방공사 대학생 블로그기자단으로서 친숙한 '친환경경에너지'라는 것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교수님들이 계시는 4층으로 올라가서 우선 표지판을 통해 '김주식교수연구실'을 찾았습니다. 30년된 건물이다보니 아무래도 엘리베이터가 없는 건물이라 4층까지 걸어서 올라갔습니다. 그날따라 유난히 더웠지만 처음으로 타과 교수님을 만나뵙는다는 생각에 네 개의 층을 올라가면서 덥고 힘든것을 떠나 상당히 기대되고 긴장되는 순간이었습니다.
환경공학부 김주식 교수님께 듣는 이야기! |
서울시립대학교 환경공학부 김주식 교수님과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짧게 제작되는 소모성 UCC가 아닌 인터뷰 영상이기 때문에 약 9분 정도의 영상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중간에 제 얼굴을 한 한국지역난방공사 공식 캐릭터 따소미가 등장해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한발짝 빠른 움직임을 보여야할 때... |
현재 진행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들이 교수님의 말씀과 같이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PS)제도로 인해 어쩔수 없이 진행하는 사업으로 그지치 말아야할 것입니다. 정말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행복한 에너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실질적인 신재생에너지를 위한 기술을 뒤따라가는 것이 아닌 남들보다 한발짝 빨리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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