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의 회의 장소 핫플레이스, 카페! |
대학생들 여럿이 모여서 이것저것 이야기하기에 무난한 카페를 찾았습니다. 지난 2월에는 엔젤리너스에서 이번 3월에는 카페베네에서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대학생 홍보대사들처럼 스터디룸을 빌려서 회의를 진행해볼까도 생각했지만 조금이라도 절약해보고자 카페를 전전긍긍했습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사보 기사 작성을 위한 3월 회의 중 아이디에이션 과정에서 고민하며 지쳐가는 블로그기자단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3명의 집중하는 블로그기자단 팀원과 한명의 페이스북하는 블로그기자단, 항상 어디를 가도 집중하지 않고 딴짓을 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 3월 블로그기자단 회의 시간에서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러나 자유롭고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회의가 진행되었기에 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블로그기자단이 오프라인 회의를 통해서 얻어낸 결론은 3월 활동계획서에 잘 나타났습니다. 회의과정에서 핵심적인 단어 혹은 문장만 흩날리며 적었기에 다소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으나 제일 하단에서 알 수 있듯이 3월 활동을 통한 기대효과 및 목표는 확실했습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에 관한 오해 해소!'
교내에서 팀플을 하고 교외에서 대외활동을 하면서 이러한 회의시간을 통해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3월 블로그기자단 회의를 했던 카페 한쪽 구석에 있던 책장 속 각양각색의 책들처럼 자신들이 담고 있는 이야기를 각각의 특징에 맞게 풀어내는 시간을 한국지역난방공사 블로그기자단 활동을 통해서 지난 2월부터 4개월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험난했던 지난 3월 사보 기사 제출! |
3월 사보 기사 작성의 과정은 그 어느 때보다도 험난했고 아쉬움이 컸습니다. '일어탁수'라는 말이 새삼스레 마음에 와 닿은 한 달간의 활동이었습니다. 자신이 맡은 바를 하지 않았던 프리라이더 한명으로 사보 작성을 위한 활동과정에서 마찰이 생기고 결국 제일 중요했던 사보 기사 제출 기한을 지키지 못하고 지연 제출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끝까지 3월 사보 기사 작성을 맡았던 블로그기자단의 한 팀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눈이 아픈 강렬함, 활동 보고서 PPT 제작! |
블로그기자단, 3월 활동의 결과물! |
한국지역난방공사에 대한 외부의 시각적인 오해인 '백연현상'에 대해서 사보 기사를 통해 오해를 풀어나갔습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굴뚝에서 내뿜어져 나오는 하얀 연기의 정체에 대해서 환경오염 물질이 포함되어 있을 것이라는 시선들이 있는데 사실 저 또한 그러한 생각을 갖고 있던 한 사람이었습니다. 대학생 블로그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한국지역난방공사에 대해서 알아가는 과정을 거쳤고 그 결과 오해와 그 속의 진실들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백연현상은 고온다습한 공기가 외부의 상대적으로 차가운 공기와 만나면서 과포화된 수증기가 마치 연기처럼 보이는 현상입니다. 즉 하얀 연기의 정체는 단순 수증기입니다.
PS. 시험기간이지만 곧 4월 활동 이야기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IT관심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지속적으로 제 활동관련 포스팅을 하게됩니다. 시험이 종료되면 나눔 이벤트와 함께 IT이야기 풀어나가겠습니다.
![]() |
CANTATA에 의해 창작되거나 옮겨진
"[한국지역난방공사 '대학생 블로그기자단 활동 회고 #2'] 한국지역난방공사 월례회의 속 PPT 작성, 두번째 이야기 하얀 연기 백연현상이란?" 은(는) 본 블로그의 필자(CANTATA)의 허락에 의해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FACEBOOK으로 “디지털 라이프를 들려주는 사람의 이야기”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