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불가능한 T-머니 보충!? |
'사용은 가능하나 보충이 불가능하다'라는 것이 참으로 의아한 부산 지하철의 시스템입니다. 또한 부산역 안에 GS25가 아닌 편의점이 한 곳 있었는데 손님들이 티머니 충전에 대해서 너무 많이 물어보기 때문에 '티머니 충전 불가'라는 문구를 A4용지에 인쇄해서 붙여놓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부산에 위치한 GS25를 사람들이 티머니 충전을 하기 위해서 많이 찾고 있다고 합니다.
부산 장전역, 티머니 충전과 스티커 전달! |
서울에서 KTX를 타고 부산역에 도착해서 제일 첫번째로 도착한 곳으로 부산카톨릭대학교가 위치한 장전역입니다.
귀여운 형태의 티머니를 들고다니던 티모터가 부산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GS25에서 충전을 하기로 했습니다.
한번에 티머니 1만원을 충전하는 모습입니다. 장전역에 위치한 GS25 점장님께서 워낙 친절한 분이셔서 사진촬영도 참으로 편히 할 수 있었습니다.
부산에 도착해서 처음으로 티머니를 충전한 기념으로 사진을 찍겠다던 티모터의 모습인데 손은 카메라를 시선은 다른곳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New T-money 카드 출시!'라는 문구가 눈에 띕니다. 사실 저도 얼마전 아이유 티머니 팝카드를 구입하기 전까지 일반 티머니 카드를 사용하였는데 팝카드의 존재를 알고 나서 구입후 사용해보니 꽤나 편하고 혜택이 있는 카드라는 것을 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티머니 팝카드 안에 해피포인트 카드의 기능도 있으니 지갑이 얇아지는 효과도 있었습니다.
팝카드는 가까운 GS25 편의점을 통해서 일반 티머니 카드와의 1:1 무료교환 혹은 구입이 가능합니다.
같은 팀으로 구성된 또 다른 티모터 역시 처음 찾은 GS25에서 티머니를 1만원 충전하였습니다.
1박2일간 부산을 누비기 위한 첫번째 티머니 충전이 완료된 이후에 친절한 GS25 점장님을 위해서 이 곳이 티머니 결제 가능한 곳이라는 '티머니 결제 OK' 스티커를 붙여드리기로 했습니다. 손님들이 쉽게 볼 수 있는 계산대 앞에 위치시킬지 이곳저곳 스티커를 위치시켜보는 모습입니다.
결국 처음 위치시켜보았던 곳에 '티머니 결제 OK' 스티커를 부착하였습니다. 손 모양 조차 OK를 하고 있는 티모터의모습이 지금 당장이라도 티머니로 결제를 해야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부산대, 길을 걷다보면 티머니 가능 GS25! |
부산하면 떠오르는 곳으로 해운대가 있지만 몇년 전까지 수험생이었기에 부산대라는 곳 또한 익히 들어서 도착하여 표시를 보았을 때 괜히 반가웠습니다.
부산대 앞 길에서도 역시 GS25는 있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충전과 스티커 전달의 목적이 아닌 정말 더웠던 날씨에 갈증 해소를 위한 음료수를 구입하기 위함이었습니다.
3,900원의 결제금액을 현금으로 계산하려면 동전과 지폐가 오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역시 티머니 카드 한장이 지난 월디페에서 느꼈던 가벼움을 부산에서도 또 다시 보여주었습니다.
부산대 앞을 거닐다가 잠시 웃음을 주었던 편의점의 모습입니다. 티머니의 활용이 가능한 GS25를 다니다가 한쪽 골목에 있었던 CS25라는 편의점 간판을 보고는 잠시 제 눈을 의심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에는 '티머니 결제 OK'라는 스티커가 아닌 'T-money POP'이라는 스티커를 지원해드렸습니다.
자그마한 'T-money POP' 스티커에 이어 '티머니 교통카드 충전·판매소'라는 대형 알림 스티커까지 티모터가 직접GS25 유리 외관에 부착해드렸습니다.
부산 티머니 교통카드의 충전 OK, 판매 OK, 결제 OK! 티모터의 손동작만 보아도 GS25에서 티머니로 모든 것이 가능할 것 같은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안내 스티커 한장으로 멀리서도 해당 GS25 편의점이 티머니 교통카드 충전·판매소라는 것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티머니 교통카드 충전·판매소를 찾아 헤매는 사람들에게 조금의 도움이라도 될 것이라는 생각에 괜히 뿌듯해졌습니다.
벡스코가 위치한 센텀시티역, 이곳에서도! |
센텀시티역에 도착해서 인증이라도 하듯이 부산을 가슴에 품을 기세로 팔을 펼쳐보이는 제 모습입니다. 센텀시티역에서도 예외없이 GS25를 찾아 발빠르게 움직였습니다.
센텀시티역 부근 GS25에서 무엇보다 계산대에서 눈에 띈 것은 일반 티머니 교통카드를 팝카드로 무료교환 해준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무료교환 행사면 반드시 해야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기존의 카드에 비해 팝카드가 할인 이벤트와 같은 경우 30% 할인으로 일반 티머니 카드보다 할인폭이 크다는 점만 보아도 참으로 매력적입니다. 염려되던 것은 역시 기존에 남아있는 티머니 카드의 잔액 부분인데 다행히 옮겨 준다고 하니 더이상 고민할 이유는 없는 것 같습니다.
센텀시티역 GS25에도 '티머니 교통카드 충전·판매소' 알림 스티커를 직접 부착해드렸습니다. 그리고는 핸드폰으로 추억을 담고 있는 두 티모터의 모습 또한 제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유리창 외부에 붙인 알림 스티커와 더불어 계산대 옆으로는 'T-money POP' 스티커도 함께 보기 좋은 곳에 부착해드렸습니다.
부경대 앞으로 나아간 티모터, 팝카드를 얻다! |
첫째날은 센텀시티역을 끝으로 마무리하였고, 둘째날 티머니 이벤트 프로모션이 열렸던 경성대/부경대역으로 찾아갔고 행사에 참여하기전 부경대를 둘러보기 위해 부경대 정문 앞을 서성였습니다.
부경대 앞에도 역시 GS25가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첫째날 안내 문구만 보았던 일반 티머니 카드를 티머니 팝카드로 교환해보았습니다.
위와 같은 일반 티머니 카드를 티머니 팝카드로 교환하기에 앞서 잔액조회부터 하였습니다. 천원정도 금액이 남아있었습니다. 잔액 이동도 가능하지만 겸사겸사 사탕을 천원어치 사서 잔액을 모두 소진하였습니다.
7월 1일까지만 진행되는 팝카드 무료교환 행사를 놓치면 기존에 일반 티머니 카드가 있음에도 우측의 사진에서 보이듯이 2,500원을 내고 구입해야만 팝카드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J-MART?! GS25가 아닌 곳도 점차... |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GS25에서의 티머니 이야기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부산에서의 티모터 이야기는 다음번 포스팅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다음번 포스팅에서는 부산의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등에서 티모터와 함께한 티머니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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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TATA에 의해 창작되거나 옮겨진
"[티모터1기 "놀고 찍고 맛보고 즐기기" - 부산 티머니(T-money) 결제 체험] 부산 GS25에서도 티머니(T-money) 카드 OK, 티모터(T-motter)가 체험한 부산 티머니 충전과 판매 그리고 사용!" 은(는) 본 블로그의 필자(CANTATA)의 허락에 의해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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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즐겁게 시작해봐요~!
수고하세요.
곧 생기리라 기대해봅니다.
그래도 GS25가 워낙 곳곳에 퍼져있어서 다행이죠.
몰랐던 정보 덕분에 잘알고 갑니다
알아가는 맛이 있죠 ㅋㅋ
이거도 활용해보면 좋겠네요~
감사한 정보 잘보고 가요^^
요즘 할인 이벤트중이라 파리바게뜨와 파스쿠찌를 저렴하게^^
티머니 하나로 어디서나 이용 가능해졌나 보네요.^^
아직도 안되는곳이 간간히 있긴 하지만요...
좋은 정보 읽고 갑니다.
행복한날 되세요^^*
수고하세요.
참 좋은거 같아요
제가 느끼고 있는 것이지만...
고등학생들이 참 많이 사용한다고 하더라고요. 다양하게..
잘 보구 갑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보기 좋내요.
어느덧 한국지역난방공사 활동은 막을 내렸답니다~
6월로서 끝...
여러모로 편리하겠네요~~ ^^
이제 부산도~~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많은 지역을 카드하나로 돌아다닐 수 있으니^^
참 알면서도 그죠?!!^
그러시면 안되요 ~~ ㅎ 세월이 흐를수록 좀 더 힘을 내세요~~
익숙함+_+
저는 부산이 워낙 처음이었는지라...
참 신기하기도하고 낯설었는데요...
잘 나왔오~
즐거운 하루되세요.
수고하세요
범위가 확대되어 가는군요. 간만에 부산의 모습도 볼 수 있었네요.
부산의 바다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한게 참 아쉽네요 ~
티모터분이 너무 귀여우시네요 +_+
유익한 정보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티모터분이시라면... 여성분을 말씀하시는건가요 ^ ㅎ
포스팅 잘 봤어요~
와우... 신기허네요..
교통카드기능으로 사용하시다가 종종 한번 들어가보세요.
던킨,베스킨,파리바게뜨,파스쿠찌 중에^
9호선 자판기에 이런식으로 팔고 있지요...
개인적으로는 해피포인트와 GS포인트를 모아도 따로 써먹을데가 없어서 모을 필요성을 못 느끼는 거구요..(뭐 열차표나 버스표를 포인트로 결제 가능하다면 미친듯이 모으겠지만요..)
그냥 카드만 2500원인데 저렇게 팔면 저게 더 좋네요...
그나마 해피포인트의 경우 적립률이 좋아서 괜찮은 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