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노트북 분해]5년된 삼성 노트북 센스 NT-Q70/A2,메인보드 고장으로 A/S를 고민하다!
2008년부터 사용해온 삼성 SENS NT-Q70/A2 노트북이 어느날 갑자기 부팅이 되지 않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부팅 불가 증상중에서도 비프음이 '삐~삐삐' 세번 울리는 현상으로 알아보니 메인보드쪽 문제가 원인이었습니다. 메인보드가 원인으로 예상되었으나 종종 메모리 접촉불량 등의 원인으로 문제가 발행하는 경우가 많아서 분해하기로 하였습니다.






자체적으로 문제를 해결해보기 위해서...  

삼성 SENS NT-Q70/A2 노트북의 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해보고자 분해를 시작하였습니다. 기본적으로 노트북 분해는 뒷면에 있는 고정나사를 풀고 키보드 부분을 들어내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오래전에 잠시 분해했을 때 이후로 오랜만에 보는 키보드 뒷판의 모습입니다. 금속 판으로 되어있는 뒷면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키보드를 들어내고 상판도 들어내면 모습을 감추고 있었던 노트북용 메인보드를 만날 수 있습니다. 상판에는 특정 부분에 돌기형태로 하판과 고정되게 되어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잘 찾아서 분리해야합니다.

노트북 메인보드를 덮고 있었던 키보드와 상판을 들어내면 이와같이 수많은 소자들이 위치해있는 메인보드를 볼 수 있습니다.



되살리기 위해서 이것저것 시도했지만...  

삼성 센스 NT-Q70/A2 노트북 제품의 메인보드 부분만 바라본 모습입니다. RAM을 시작으로 쿨러, 하드디스크 부분까지 익숙한 것들이 보입니다. 분해해서 주로 RAM의 접촉불량을 의심하였고 지우개로 단자부분을 닦아내서 재부팅을 시도하였지만 효과는 없었습니다. 노트북을 분해한 김에 NT-Q70/A2의 메인보드를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삼성 센스 NT-Q70/A2 노트북의 칩셋은 intel NH8280 IHBM 입니다.  

쿨러부분으로 노트북 청소를 한번도 해주지 않았기에 5년차 노트북에 쌓인 먼지의 모습입니다. 올해 초에 삼성전자 A/S 센터에 찾아가서 무상 청소를 부탁드렸지만 쉬운 작업임에도 A/S 무상기간 만료로 인해 비용을 요구해서 먼지 청소를 포기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SPEAKER라는 익숙한 단어가 적혀있어서 찍은 부분입니다. 스피커 단자로 연결되는 케이블이 위치한 곳으로 예상됩니다.

PBA의 S/N가 적혀있는 부분입니다. 평소같았으면 S/N를 블러처리 했겠으나 고장난 노트북이다보니 신경이 쓰이질 않습니다.

RAM이 위치한 부분으로 대부분의 노트북들은 이처럼 상판을 분리해야 볼 수 있는 RAM 단자와 별도로 하판에 RAM을 추가할 수 있는 단자로 구성되는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삼성 RAM으로 온라인에서 중고로만 구입이 가능한 DDR2 PC2-5300 형식입니다. 

리코(RICOH)사 R5C843 칩셋으로 SD/MMC/MS/XD 멀티 카드 슬롯의 컨트롤러 역할을 하는 부분입니다. 삼성 SENS NT-Q70/A2 노트북에는 카드 슬롯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위와 같은 칩셋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DMB CONN 부분으로 고무패킹으로 씌워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기존에 NT-Q70와 NT-Q45 노트북 제품이 거의 동일한 부분이 많이 있는데 메인보드도 동일한 것을 사용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Q45에서는 DMB가 지원되나 Q70에서는 DMB가 지원되지 않는 것이 이 부분에서 차이로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A/S 센터까지 찾아갔지만...  

분해해서 이것저것 조치를 취해보았지만 아쉽게도 메인보드 자체를 교체해야될 것으로 예상되어 다음날 오전 9시에 재빠르게 삼성전자 A/S 센터로 찾아갔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예약하고 갔기 때문에 대기시간도 없이 바로 점검을 받을 수 있었는데 노트북의 상태를 체크하자마자 메인보드 교체를 조치사항으로 제시하였습니다.
5년차에 접어든 노트북의 메인보드 교체비용으로는 새 메인보드의 경우 약 40만원, 중고 메인보드의 경우 약 20만원의 비용이 드는데 그마저도 새 메인보드는 시중에 생산 판매되지 않기에 중고 메인보드로 교체해야한다고 했습니다.
A/S에 사용할 최대 비용으로 10만원 정도를 예상하고 갔으나 말도 안되는 비용에 삼성 SENS NT-Q70/A2를 이쯤에서 포기하기로 하고 A/S 센터를 나왔습니다.
삼성전자 A/S 센터를 들어가서 나오기까지 10분도 채 걸리지 않았고 워낙 노트북의 필요성이 큰지라 바로 새 노트북을 구입하였는데 이번에는 삼성 제품이 아닌 가성비가 좋기로 최근 유명세를 타고 있는 Lenovo 제품을 구입하였습니다. 구입한 노트북에 대해서는 추후 포스팅을 통해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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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메인보드의 가격이 좀 하더라구요~ 저희집은 얼마전에 TV가 고장나서 메인보드를 교체했는데 11만원 들었습니다. 어떤 전자기기든지 메인보드는 정말 비싼것 같아요~~
  2. 노트북을 분해하다니.. 대단하세요^^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 꿈 꾸세요^^
  3. 노트북의 내부는 처음으로 봅니다.
    정말 이런 귀한 자료? 정보 감사합니다.
    다음에 저도 한번 뜯어서 청소를? 위험한 도전이겠죠?ㅋ
    아무튼 편안한 밤 되세용~ㅋ
  4. 헛 노트북 분해를.. ㄷㄷ
    잘 보구 갑니다!
  5. 대단한 실력이시네요.
    저는 워낙 기계치라서..
  6. 직접 분해까지 하시다니 대단하시네요 ㅎ
    수리비용이 비싸서 수리하기가 조금 그럴거같네요.
  7. 생각해보니 저는 노트북을 분해해본적은 한 번도 없네요 ㅋㅋㅋ
    이렇게나마 구조를 보고나니..
    한 번 분해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ㄷㄷㄷ
  8.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그동안 일이 ㅠㅠ;; 노트북 분해 능력자시네요. 저는 매인보드 삐삐하면 렘만 끼었다 뺐다 ㅠㅠ
  9. 가격을 보니 새로 장만하는게 맞겠군요.
    저도 놋북 청소 좀 해야겠네요.ㅎㅎ
  10. 음....노트북 분해..대단하시네요
    저는 조금만 문제가있어도 사람불러~~하는데...ㅎㅎ
  11. as기간이 지나면 수리비가 엄청나서 차라리 가성비 좋은 새 노트북으로 건너가는게 나은 상황이 자주 있더라구요.
    회사에서 레노보 i5 노트북 쓰고 있는데 성능 괜찮더라구요.
  12. 헛... 해부를 하셨군요.
    대단한데요.
    제 맥북도 벌써 5년이나 됐는데... 고장나면 저도 한번 분해 시도를 해봐야할까요. :)
  13. 중고라도 메인보드비용이 20만원...헉 비싸네요
  14. 고장난 노트북 본인에게 판매하실수 있는지요 저는 액정이나가서 삼성a/s에서 중고로 20만원주고 수리를 하였는대 1년쓰고 또고장났습니다 현재 a/s에서는 10만원을 애기할길래 제가 작접 분해해보니 액정 접촉 불량입니다 5만원에 판매하세요
  15. 안녕하세요
    상판분해 할려고 하부쪽 나사 다 풀었는데 안빠지더라구요ㅠ
    상판 키보드도 안빠지구ㅠ
    어떻게 분해 해야되는건가요?
  16. 저도 똑같은 경험이 있습니다.
    이젠 고물로 넘기는 수밖에 없겠네요. 돈이 있어도 메인보드가 없어서 수리도 못하는 컴퓨터. 맥북으로 넘어가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