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 화이트 후기, 야외에서 바라본 모습! 국내출시는 언제쯤!
아이폰5 국내출시일이 늦어지는 시점에서 아이폰5 화이트 후기 및 사용기 세번째 포스팅으로 찾아뵙습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는 아이폰5 카메라를 이용한 사진을 보여드렸는데 이번에는 야외에서 바라본 아이폰5 화이트의 모습을 간단히 보여드리려 합니다.
언제쯤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을까, 아이폰5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짧게나마 사용했었던 아이폰5 화이트를 야외에서 바라본 모습을 보여드리려 합니다. 어떻게 보면 실내에서 촬영했던 개봉기와 별다른 점이 없을 수 있는데 그냥 그렇구나라고 생각하며 스쳐 지나가시면 충분합니다.
아이폰4S에서 아이폰5로 바뀌면서 제일 눈에 띄는 부분이 하단부의 모습입니다. 이어폰 단자가 하단부로 이동하였으며 구멍이 송송 뚫린 스피커 부분과 호환성을 중시하던 애플이 갑작스레 변경한 충전단자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켜지지 않은 액정으로 비치는 나무의 모습이 인상적인 아이폰5 화이트의 모습입니다. 액정이 검게 되어있으니 화이트와 블랙의 오묘한 조화로움이 느껴집니다.
10월 9일 오전 11시 34분에 촬영해두었던 사진을 이제서야 꺼내 보여드립니다. 중간고사 기간이 무려 한달여 넘게 지속되어 포스팅을 지속하기가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싸매두었던 사진들 앞으로 자주 풀겠습니다.
아이폰하면 떠오르는 메인화면의 모습입니다. 물방울 표시가 보면 볼수록 참 리얼합니다.
아이폰5를 촬영하고 있는 제 모습도 짬짬히 아이폰5 전면 카메라로 촬영하였습니다. 배보다 배꼽이 더큰 카메라를 사용중인지라 얼굴이 다 가려집니다.
일반적인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아이폰5도 역시나 전면 카메라보다는 후면 카메라의 기능이 더 좋습니다. 무음 모드에서도 촬영음이 나게 되어있는 갤럭시S2와는 다르게 아이폰5는 촬영음이 나지 않았습니다. 아이폰의 특징이겠거니 생각했는데 얼마전 갤럭시노트2를 사용하면서도 촬영음이 나지 않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아이폰5의 기본 브라우저인 사파리를 이용해 제 블로그에 접속하여 PC모드로 보기를 한 모습입니다. 갤럭시S2 사용자로서 느낀 아이폰5의 매력은 역시나 부드러운 화면 넘김과 터치감이 일품이었습니다. 물론 이는 아이폰의 전체적인 특징일 것입니다.
기존 아이폰4S에 이르기까지 애플리케이션 아이콘의 배치가 4x4 배치였다면 이번 아이폰5부터는 4x5의 형태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만큼 아이폰5의 상하 길이가 길어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이폰5 화이트를 사용하면서 카카오톡, 애니팡, 싸이메라, 페이스북 등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서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아이폰5를 접해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였을 때 다소 실망하였던 것이 바로 이 부분입니다. 사진을 보고 딱 알아보실 지 모르겠으나 아이폰5가 기존 아이폰4S에 이르기까지의 상하 길이에 비해 길어진 변화를 애플리케이션이 아직 따라가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물론 아이폰5의 국내출시가 아직이라서 이해가 되기는 하지만 처음 대면했을 때 당혹스러움은 감출수 없었습니다.
몇몇 애플리케이션은 확장된 크기를 커버할 수 있게 업데이트가 진행된 것으로 보이나 가장 많이 사용한다는 카카오톡이 아직인 것으로 보아 많은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의 수고가 한번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카카오톡 애플리케이션과는 다르게 페이스북 애플리케이션은 위와 같이 아이폰5의 확장된 길이를 꽉 채울 수 있게 업데이트가 진행되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카카오톡과 같은 국내 서비스보다는 외국 서비스라서 빠른 업데이트가 진행된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폰의 상태바를 내려서 볼 수 있는 날씨를 본 모습입니다. 이 시기만해도 햇빛아래서 여유롭게 아이폰5를 촬영하고 있을 수 있는 19도의 날씨였는데 최근들어 너무나 추워졌습니다.
자리를 옮겨 다시한번 바라본, 아이폰5
뒷면은 여전히 깔끔한 사과가 위치해있는 아이폰5의 모습입니다. 무엇보다도 투톤으로 세련된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좌측으로는 매너모드 전환 버튼과 함께 볼륨 조절 버튼이 위치해 있습니다. 기존적으로 기존의 아이폰과 다르지 않은 측면입니다.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기존 아이폰 대비 가장 많은 변화를 보인 부분입니다.
상단부에는 전원버튼이 홀로 떨어져서 위치해 있습니다. 기본적인 버튼의 배치는 동일해서 기존 아이폰 사용자에게는 큰 거리낌없이 다가올 것입니다.
우측으로는 마이크로 유심칩보다 더욱 작아진 나노 유심칩을 삽입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역시나 핀으로 눌러 빼고 넣을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아이폰5 출시일이 다가오고 있기는 한 것일까!
아이폰5에 대한 첫 리뷰를 작성할 때만 해도 10월 말 혹은 11월 초에 출시가 확정되었다는 소문이 돌았었습니다. 그러나 어느새 지금은 11월 21일.
전파승인 과정에서 통신사와의 문제로 인해 재 승인을 거치는 등 아이폰5의 국내 출시가 상당히 미뤄지고 지금도 정확히 언제 출시된다는 확정이 없는 상태입니다. 혹자에 의하면 12월 14일 출시설도 있지만 그 또한 공식화된 정보가 아니라 믿기 힘든부분입니다. 아마도 그 시기보다 더 당겨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목이 빠져라 기다리다 보신각 종소리를 듣는 것은 아닌가 걱정아닌 걱정을 해봅니다.
※ 이 리뷰는 디지털기기 전문 해외구매대행 사이트 익스펜시스 코리아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익스펜시스 코리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