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4(PS4) 수동으로 CD 꺼내는 방법!
플레이스테이션4(PS4) 사용 간에 종종 CD 꺼내기 버튼이 동작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 PC를 사용하더라도 ODD가 종종 말을 듣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할 때 긴 핀으로 ODD의 구멍을 누르는 것과 마찬가지로 플레이스테이션4(PS4)에도 CD가 정상적으로 꺼내지지 않는 경우 직접 수동으로 꺼낼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하드디스크 관련해서 리뷰를 진행하다가 PS4에서 수동으로 CD를 꺼내는 방법을 알게되어 직접 실행에 옮겨보고 사진과 함께 영상으로 전해드리려 합니다.
HDD교체, CD꺼내기 그 답은 유광재질 커버에!
플레이스테이션4를 사용하면서 사용자가 하드웨어적인 조작을 할 수 있는 부분의 답은 바로 유광재질 커버 안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디자인적으로 좋지만 스크래치가 잘 나는 이 유광 커버에 다른 부분보다 더 많이 손이 가는 것 같습니다. 이 커버를 벗겨야 하드디스크 교체, CD 수동으로 꺼내기를 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4의 유광재질 커버를 벗겨내면 종전 리뷰에서 소개해드렸던 하드디스크 교체를 위한 나사가 가장 먼저 보입니다. 그 주변에 작은 나사들이 위치해 있는데 그 나사는 특별한 전용 드라이버가 있어야 오픈할 수 있는 형태여서 일반 사용자가 건들 수 있는 부분은 아닙니다.
PS4 수동으로 CD를 꺼낼 수 있는 포인트!
플레이스테이션4에서 수동으로 CD를 꺼내기 위해서 찾아야하는 숨겨진 포인트가 있습니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절대 볼 수 없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위치를 정확히 알지 못하면 이용하지 못할 것입니다.
적당한 크기의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숨겨진 포인트에 꽂아둔 모습입니다. 저 상태에서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아래에 특정 부위를 회전시키면 수동으로 CD를 꺼낼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위에서 보여드린 드라이버를 꽂아두었던 포인트는 위 사진에서 붉게 표시해둔 포인트입니다. 본래 리뷰용 사진에 특별한 포토샵 작업을 하지 않는 편인데 워낙에 육안으로도 찾기 힘든 부분에 위치하고 있어 정확히 보여드리고자 별도의 표시를 하였습니다.
십자가 형태로 음각이 되어 있는 플라스틱 형태이며 이 부분을 돌려주면 CD를 수동으로 꺼낼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 이 포인트를 촬영할 때도 상당히 밝게 찍지 않으면 촬영이 불가능할 정도입니다. 혹 PS4의 CD를 수동으로 꺼내고자 한다면 매우 밝은 곳에서 들여다보면서 찾아야 위 포인트를 찾아낼 수 있습니다.
PS4의 CD를 수동으로 꺼내기 위해 돌려야하는 포인트에 사용할 드라이버는 십자가보다는 일자 드라이버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해당 포인트를 회전시키기 위해서 드라이버를 삽입해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사선으로 구멍이 뚫린 PS4 본체 틀을 지나가야 하기에 굵은 드라이버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십자 드라이버보다 얇은 형태를 갖는 일자 드라이버 사용이 수동으로 CD를 꺼내기에 수월할 것입니다.
[▲ PS4 수동으로 CD 꺼내는 영상] 직접 플레이스테이션4에 삽입되어 있는 킬존 쉐도우폴 CD를 수동으로 꺼내봤습니다. 그 짧은 과정을 영상으로 전해드립니다.
수동으로 CD를 꺼내기 위해 포인트를 회전시켰을 때 PS4 본체에서 킬존 쉐도우폴 CD가 슬슬 기어서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만약을 위한 PS4 상식 사용법 중 한가지!
일반 PC를 사용하면서 ODD에서 CD를 뱉지 못하는 현상을 만나는 일이 그렇게 자주 있는 것이 아닌 것처럼 플레이스테이션4 사용 중에도 이처럼 수동으로 CD를 꺼내야하는 일은 잦지 않습니다.
그러나 IT 기기의 특성상 언제 어느 시점에서 사용자의 마음처럼 컨트롤 되지 않을 것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상식 수준의 문제해결 방법은 습득해놓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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