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블로거에게 처음 전달된 릴레이...

   1. 자신의 직종이나 전공때문에 주위에서 자주 듣게 되는 이야기를 써 주세요.
   2. 다음 주자 3분께 바톤을 넘겨주세요.
   3. 마감기한은 7월 31일까지 입니다.

필자는 학생이므로 직종이 아닌 전공으로 이야기하겠다.
전공은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로서 서울의 모대학교에 재학중이다.
(※ 이번학기 설계 실험 Final Project 였던 LPF(Low Pass Filter)의 모습이다.)

현재 필자가 다니는 학교에는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말고, 컴퓨터과학부라는 과가 존재한다.
이름 즉, 겉모습만 보면, 일단 컴퓨터라는 공통된 단어가 들어가기에 가끔 "두곳의 차이가 뭐냐?"라는 질문을 하시는분들이 계신다.
일단 과의 구분에 있어서, 전자전기컴터공학부 즉, 필자의 전공은 Software쪽이 아닌 Hardware쪽에 중점을 둔 것이다. C언어 등 기초적인 프로그래밍에 대해서는 배우지만, 실제 Hardware 쪽 즉, Hardware의 구동을 위한 언어인 VHDL(VHSICHardware Description Languae)을 많이 사용하게 된다.
그에 반해 컴퓨터과학부 이곳은 필자의 전공과는 달리 Hardware쪽이 아닌 Software쪽인 것이다.

대충 전공 과에 대해서는 위와같이 끝내고, 필자의 전공 때문에 주위에서 자주듣는이야기(질문)를 해보겠다.

P2P 사용하려고하는데 뭐가 좋아? 무한도전, 패밀리가떴다, 1박2일 어디서 받아? 홈페이지 어떻게 만들어? 나모웹에디터 있어? 프로그램좀 받아줄 수 있어? 프로그래밍할 줄 알아? 포토샵할 줄 알아? 컴퓨터 어떻게 조립해? 컴퓨터 뭐가 좋아? 컴퓨터 어디서사? 컴퓨터 부품 뭐사야되? 컴퓨터 자격증 시험 어려워? 컴퓨터 자격증 어떻게 공부해? 컴퓨터학원 좋은데 알아? 컴퓨터 오류떠 어떻게 고쳐? 백신 뭐써야되?  컴퓨터 복원CD 있어? XP어떻게 깔아? Vista어떻게 깔아? 스캔하려는데 어떻게해? CD굽는거 어떻게해?

위와 같은 질문들 수없이 들어왔고, 듣고있는 질문들이다. 저런 질문들에 대해서 당연히 친구나 누군가가 모르겠다는데 좀 필요하겠다는데... 알려주지 않고, 보내주지 않을 사람은 없을것이다.

그러나 저런 질문을 왜 내게 해오는가?

요즘같이 인터넷이 발달되고, “네이놈 지시긴” 에 넘쳐흐르는 수없이 많은 진실 혹은 거짓된 정보들이 있는 상황에서 나에게 보낼 질문들을 검색창에 살포시 입력하고 검색을 눌러주면, 매우 자세히 캡쳐 화면과 함께 동영상도 제공되는 도움이 되는 글들이 페이지뷰를 기다리며 대기하고있다.

뭐 연예오락프로그램과 같은 경우는 필자도 어둠의 경로로 다운로드해서 보기에 저러한 요청들에 대해서는 매우 쉽게 어디서 어떻게 받아라 말해줄 수 있다. 전혀 필자의 전공과 상관없는 부분들이지만,,,
그러나 내 능력밖의 질문일 경우에는 필자도 검색을 통해서 알아가면서 알려준다.

그런데!! 그런데!!
넌 왜 그것도 모르냐 ? 이런 식으로 보지 말라는 것이다. 컴퓨터관련 전공이라고 컴퓨터의 수없이 많은 분야에 대해 모두 아는 것이 아니라는 거다!


별 이야기 안했지만 :: 이쯤에서 마무리,,,
어른&친구들 구분없이 모두 전자전기컴퓨터공학이라는 전공명을 들으면 컴퓨터에 대해 다 아는 사람처럼 필자를 바라본다. 컴퓨터에 관심이 있는 것은 맞지만...

난 컴퓨터 A/S 기사가 아니요,
컴퓨터관련 전공자이긴하나 인터넷속 자료보다는 부정확하오.!


(※ 지인들이 보면, 오해의 소지가 있을까봐 말하는데, 저런질문을 받아서 대답해주는게 귀찮은게 절대 아니다. 친구 or 지인들이 “모른다는데 가르쳐줘야지”, “받고싶다는데 보내줘야지” 다만 필자는 저러한 전공을 갖는다고 컴퓨터에대해 박사가 아니라는 걸 말해주고 싶었을 뿐이다.)


본 릴레이는 라라윈 님 →무한님 님 → 구차니 님 → 옥토 님 → “이정일” 님 을 거쳐 제게 바통이 넘에 왔습니다.
다음 릴레이 바통을 이어주실 분은 제 관심블로그중에 세분을 선정하였습니다.

1. Briller Kate 님의 직업(?)을 많은 분들이 알고 싶어하시는 것같아서 Kate님께 릴레이 초대를ㅎ !
        

2. 위스핏 님 그림그리는 연습에 한창이신 ^ 잠시 쉬었다 하시라는 의미에서 ㅎ !
        
        (※ 출처 :: 위스핏님 그림)
3. koreasoul 님 코랴소울님 글을 너무 잘쓰셔서 어떠한 일을 하고 계시나 궁금해서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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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흑.....주신 댓글과 바통 잘 받았습니다.

    또한 해당 포스팅의 내용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그 런 데; ;;;;

    아쉽게도 저는 이미 아주 오래전에 본 릴레이의 바통을 받아 작성해놓은글이 있었더군요 ㅎㅎ 저도 몰랐습니다. ㅋㅋㅋ라는것은 농담일테고..여하튼 이제 편견타파릴레이도 끝나가는 무렵이니 구지 3명으로 바통 안하셔도 충분할듯 합니다. ^^
    2명에게서만 돌고돌아도 충분하겠죠 ㅎㅎ
    하여 트랙백만 쏘고 이렇게 댓글로 감사의 말씀만 드리옵니다.ㅎㅎ

    글잘쓴다는 말 듣기 참좋았음 ㅋㅋ
    • ㅎㅎㅎ코랴소울님 블로그에서 검색을 했었는데...
      본 릴레이에 해당되는걸 못봤었는데,,,,
      너무 대충 훑었나봅니다 ㅋㅋ
  2. 헉 ㅋㅋㅋ 칸타타님 스샷까지 ㅋㅋ
  3. 잘보고 갑니다.....ㅎㅎ

    역시 같은 전공자로써 너무나 큰 공감이 되네요 :)
  4. 우호홋~ 무척 재밌게 잘 봤습니다.
  5. 음, 릴레이 글 훔쳐보는건 잼있는 일이며, Cantata님 글은 내가 살아오며 수십년을 들어온 그대로를 현대적인 인터넷이라는 통신과 접목이 되어 있는 것만 빼고는 똑같은 패턴이군요 ㅎㅎㅎ

    암튼 앞으로도 수십년은 더 같은 소리와 요청을 들어야 하니 미리부터 너무 힘써서 주변을 행복하게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ㅋㅋㅋ
    왜냐믄, 주변을 너무 행복하게 만족시키면 습관이 들어서 나중엔 아예 대놓고 안해준다고 뭐 맞겨놓은 넘들츠럼 투덜거림돠 ㅋㅋㅋ

    여기와서 글 훔쳐보며 댓글 달다가는 평소 아는척 했다고 언제 또 릴레이성 덤터기를 쓸지 모르니 앞으론 묵언으로 구경만 해야게딴 결씸을 하고 감돠 ^_^
    • 그래도 주변에서 부탁하면,, 거절 못하는 성격이라^ ㅎ 모르더라도 최대한 도와주려고하는,,,^
      심하다싶으면 거절해버려야겠군요 ㅋㅋㅋ

      몰래 훔쳐보시다니 ㅋㅋ ; 이번 릴레이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끝날수도있겠지만 만약에 아주 만약에 또한번의 릴레이 기회가 주어진다면 ㅋㅋ 쏘울님은 못피해가실것같네요 ㅎㅎ
  6. 오! VHDL 공부 중이시군요.

    현업에서 VHDL 엄청 만졌습니다.

    FPGA 설계하고 하드웨어 디자인쪽으로 나가실듯???

    블로그에서는 VHDL은 처음 보는군요.

    화이팅~~ ^^
    • VHDL 아직뭐,, 초보단계이고요,,,
      곧 더 깊숙히 공부를 시작하겠죠,,,
      아무래도 하드웨어쪽이다보니 VHDL은 떼어낼수 없을듯하네요 ㅎ
  7. 컴공을 전공한 사람으로써 완전 공감합니다. ㅎㅎㅎ
    특히 각종 컴퓨터 에러나 컴퓨터 조립은...
    국문과 나왔다고 모든 국어를 다 물어보면
    안되겠죠? ㅋ
    • 컴공이셨군요 ㅎ ^
      옳소 ㅎㅎ
      그렇죠 ㅎㅎ 영문과나왔다고 토익, 토플 만점이겠습니까 ㅎ
      그렇게 생각하면 간단한데... 사람들 생각은 항상 한가지만 생각하기에 ㅎ ㅎ
  8. 으아 VHDL 너무 멋지세요 ㅠ.ㅠ
    전 찌질하게 C만 만질줄 알아서 말이죠 ㅠ.ㅠ

    음.. 예전에 PXA 보드에서 Cyclone 칩을 이용해서 CMOS 칩에서 이미지 받아오는걸 quartus 였나? 그걸 통해 업로드 하는 정도만 했지 직접 프로그래밍 까지는 못했었던지라 아직도 그게 한이 맺히네요 ㅋ
  9. 트랙백 타고 왔습니다. 전공이 듣기만 해도 어려워 보입니다 하하하
    저는 인문계라 말이죠 ㅎ 글 재밌게 읽었습니다. 그리고 반성했습니다.
    앞으로는 친구에게 그런 거 안물어볼께요 ^^;;
    • 물어보는거야 괜찮은데요^ ㅎ ㅎ
      생각을 저렇게 하면 안된다는걸 말하고싶었어요 ㅎ ㅎ
      "넌 왜 그것도 모르냐 ? " 요런식의 생각,, ㅋㅋ
      NO^^ ㅎㅎ
      모르면 물어볼수 잇는거죠 뭘요 ㅎㅎ